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북한인권개선 순회 캠페인’ 펼쳐

0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지난달 29일(화) 달라스 한인타운에 위치한 코마트 주차장에서 ‘북한인권 개선 순회 캠페인’을 펼쳤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지난달 29일(화) 달라스 한인타운에 위치한 코마트 주차장에서 ‘북한인권 개선 순회 캠페인’을 펼쳤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이하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회장 오원성)가 지난달 29일(화) 달라스 한인타운에 위치한 코마트 주차장에서 ‘북한인권 개선 순회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자문위원 18명이 참석해 한목소리로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구호를 외치고, 북한 정부의 인권 유린을 강하게 규탄했다.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의 오원성 회장은 성명을 통해 “북한의 인권, 정치, 경제, 사회 현상을 알리는 것은 우리의 국가 안보에 매우 중요한 일이고 통일의 핵심적 로드맵”이라고 밝혔다.

오 회장은 “지난 10월 미주지역 협의회장 모임에서 이와 관련한 순회 캠페인을 펼칠 것을 건의한 바 있다”고 전했다.

오 회장은 “정치적 오해나 편향으로 북한 인권 문제를 다루지 말고, 인류가 해결해야 할 보편적 가치로 북한의 인권을 회복하는 일에 국민적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활동과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는 이날 코마트에서 펼친 캠페인을 기점으로 앞으로 DFW 주요 한인 마트 앞에서 관련 순회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오 회장은 “북한 인권에 책임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문제의식과 개선 의지를 표현하며 국제사회와 연대해 갈 것”을 방법으로 제시했다.

그는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의 모든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통일이라는 명제 앞에 북한 인권 개선 순회 캠페인을 하면서 자유, 평화,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오 회장은 이번 순회 캠페인 외에도 “세계 최악의 인권 사각지대에 있는 북한의 실상을 직관적으로 인식해 이를 동포 사회와 지역 주류 사회에 적극 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 KTN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