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텍사스한국여성회, 여성회 기금 마련 찐빵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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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09:44
북텍사스한국여성회(회장 이송영)가 지난달 30일(목) 달라스한인문화센터에서 찐빵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찐빵 바자회는 북텍사스한국여성회 기금마련을 위한 목적이다.
북텍사스한국여성회의 이송영 회장은 “올해는 여성회 단독으로 찐빵 바자회를 열었다”라며 “미리 주문된 찐빵을 판매했고, 수익금은 앞으로의 여성회 연례 사업 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임원 및 회원들의 노력과 애정이 없었다면 많은 사업들이 올해 이뤄질 수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이 회장은 올해 1월 제15대 북텍사스한국여성회 회장으로 취임하며 운영 방향을 ‘공감, 나눔, 봉사’로 제시하고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북텍사스한국여성회는 올해 자선 골프 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한인입양아 행사, 무숙자 식사 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날 찐빵 바자회에는 여성회 회원 25명이 참석해 약 180박스가 넘는 찐빵을 판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지역 사회 곳곳에 여성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겠다”라며 내년에도 한인 사회에 봉사를 전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박은영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