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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여성회, 제5대 김애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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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워스 한국 여성회 김애나 신임 회장
포트워스 한국 여성회 김애나 신임 회장
제4대 임원들에게 유의정 전임 회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제4대 임원들에게 유의정 전임 회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지난 21일에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 열어

 

포트워스 태런트카운트 한인 여성회(이하 ‘포트워스 여성회’)가 지난 21일(금) 오후 2시 캐롤튼 포카차야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포트워스 여성회 제5대 회장으로 김애나 씨가 취임했으며, 김 회장에게 회기가 이양됐다.

김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회 활동을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으나 배우는 자세로 임하고 회원들과 합심하여 포트워스 지역 한인 동포들을 위해 힘껏 봉사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김 회장은 2년 전 텍사스로 이주했으며 봉사할 단체를 찾던 중 포트워스 여성회를 알게 되어 지난 9월 추석 한마당 행사부터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활동 기간이 길지 않았던 만큼 회장직에 대한 부담도 컸으나 타인을 위해 봉사하고자 마음과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믿고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과 함께할 제5대 임원으로는 이정희 부회장, 이상희 이사장, 김미숙 부이사장, 홍경선 봉사 부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포트워스 여성회 활동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제4대 임원들에게는 유의정 전임 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유 전임 회장은 “2024년에는 포트워스 여성회가 10주년을 맞게 된다”라며, “10년의 세월동안 4대에 걸친 회장과 임원진, 모든 회원들의 봉사와 헌신에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신임 회장단과 더불어 포트워스 여성회가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의 향기를 품어내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포트워스 한국학교 류인숙 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송년회 만찬을 겸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포트워스 여성회 회원 약 25명이 자리했으며, 주달라스영사출장소 김동현 영사와 포트워스 한인회 박기남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포트워스 여성회 회원 가입 및 관련 문의는 김애나 회장(전화:682-888-7676)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여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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