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의 해 맞이 ‘용의 왕국’ 이벤트, 그랜드스케이프에서 오는 18일까지 진행

촉타우 카지노 리조트(Choctaw Casinos & Resorts)가 2024년 청룡의 해 맞이 ‘용의 왕국’ 이벤트의 일환으로 베트남계 미국 조각가 댄 램(Dan Lam)의 특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더 콜로니에 위치한 그랜드스케이프에서 지난 9일부터 시작한 이번 전시에서는 댄 램의 작품들과 함께 용을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용의 왕좌(Dragon’s Throne)’를 감상할 수 있다.

행사장 방문자들은 촉타우 듀란트 디스트릭트 푸드홀에서 사용할 수 있는 15달러 상당의 바우처가 든 봉투를 받을 수 있으며, ‘촉타우 숙박 게임 패키지’ 등 다양한 경품 추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그랜드스케이프 행사는 오는 18일(일) 저녁 7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촉타우 듀란트 카지노 리조트에서는 지난 2일과 3일에 걸쳐 레드 버드 룸(Red Bud Room)에서 ‘용의 라운지’를 운영했다. 

이곳에서는 댄 램의 작품 전시와 함께 DFW에 본사를 둔 수티 크래프트 디스틸러리(SuTi Craft Distillery)에서 특별 제조한 칵테일을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클라호마 듀란트에 위치한 촉타우 카지노 리조트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카지노 시설을 비롯해 1,600개 이상의 고급 객실과 스위트룸, 20개의 레스토랑, 21개의 바와 라운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3천 명 이상 수용 가능한 ACM 어워드 수상 경력의 그랜드 시어터, 야외 수영장과 워터파크, 볼링장, 프리미엄 영화관, 아케이드 게임장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김여진 기자 ©  K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