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교우들 주축, 모임 활성화 기대
로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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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31 13:17
고대교우회, 설 맞이 맞절세배 … 선후배 단합 다짐
달라스 고려대학교 교우회(회장 임종걸)가 지난 25일(토) 설날을 맞아 선후배간 맞절세배 모임을 가졌다. 플레이노에 위치한 설동명 교우 집에서 열린 이날의 모임은
지난 11일(토) 신년회를 겸한 신임 회장단이 구성된 이후 첫 모임으로, 설날을 맞아 교우들의 새로운 단합과
우의를 다지자는 뜻에서 이뤄졌다.
교우들을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설동명 교우는 “이번 새 회장을 맞아 새해부터는 좀
더 모임이 활성화되도록 허리부분인 70-80학번들이
주축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선후배들과 더 단합하고 뭉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는 59학번의 박영남 교우를 비롯해 구명서, 박영국, 손용상, 신기영 등
60년대 학번들과 70-80년대 학번 등 30여 명의 교우들이 참석해 맞절세배와 윷놀이 등으로 조촐한 설 잔치를 치렀다.
교우들은 행사를 마치며 고려대학교
교호인 ‘입시랜드체이호’를 외치며 고려대 ‘호상’의 기개를 다시 한 번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