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인신매매 퇴치 보조금 DART에 지원 대중 교통 수단 악용한 강력범죄 예방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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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운송위원회 FTA가 인신매매에 대한 인식과 공공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행동에 나선 가운데 그 일환으로
DART에 관련 보조금 4만 9000여달러를 지원했다.





관련보조금 지원 대상에는
DART를 비롯해 4개 운송-레일 기관 총 24개 곳이 포함돼 있으며, 해당 기관들이 보조금을 활용해 대중 교통 수단을 악용하는 인신매매 등 강력범죄 예방을 지원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게리 토마스(Gary
Thomas) DART 회장은 FTA의 인신매매 퇴치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연방 교통국의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교통 지도자 Transportation Leaders Against
Human Trafficking 이니셔티브에 동참한 2013년 이후, DART가 인심매매 범죄에 대한 지역민 인식 향상을 위해 주도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FTA의 인신매매 인식 향상과 공공안전 이니셔티브는 운송기관의 참여와 교육, 대중 인식 향상 및 구제와 조사연구, 기술 지원 방식들을 통해 연방 교통국의 인신매매 퇴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FTA가 이같은 지원을 통해 운송 기관의 노력을 극대화시켜 인신매매 및 기타 공공안전 위협 등의 문제점들을 중점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토마스 회장은 ‘인신매매 범죄 발생 정황 감지와 관련 사실을 전 직원에 고지하는 방법에 대한 훈련을 최초로 실시할 운송 기관들 중 하나로서 연방 기관들이 주도하는 실천방안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인신매매 보조금을 활용해 대중 인식 개선 노력을 더 확대할 수 있고 관련 훈련과 교육도 실시할 수 있을 것이며, 그에 따라 대중들의 인식 개선도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리 박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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