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부터 실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
ROTC 달라스 문무회, 조원정 회장 취임 … 15일(일) 친선 골프대회 개최
대한민국 ROTC 달라스 문무회 제9대 회장에 ROTC 30기 조원정 회원이 선출됐다. ROTC 달라스 문무회는 올해 초인 1 월 16 일(목) 영동회관에서 신년 하례식을 겸한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조원정 회장 체제의 출범을 알렸다.
양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후배들이 잘 따라주고 선배들의 격려가 있었기에 무사히 임기를 마치게 됐으며 더욱 더 타의 모범이 되는 단체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신임회장도 취임사에서 “ROTC 달라스 문무회의 내부결속을 더 공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인 커뮤니티 및 지역사회에 봉사와 친교를 통해 모범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조 회장은 “계속 미뤄왔던 지역사회 참여를 통한 사회봉사를 공식 활동계획에 포함시키고, 작은 일부터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조원정 심임회장을 도와 앞으로 2 년간 ROTC 달라스 문무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에는 30기 심영동 수석부회장 겸 총무와 42기 심인준 사무총장, 그리고 감사에는 18기 이평무 회원이 내정됐다.
한편, 달라스 문무회는 오는 3월 15일(일) 오후 1시 30분 베어크릭 골프장(Bear Creek Golf Course)에서 샷건 티오프 방식으로 춘계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조 회장은 “ROTC 문무회는 한인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여러분과 늘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여러분을 푸르른 그린 위로 모시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및 참가신청은 이메일 dallasrotc2017@gmail.com으로 할 수 있으며, 마감은 3월 7일(토)이다. 참가비의 경우 그린피와 카트, 저녁식사, 기념품을 포함해 60달러이고, 대회 후 만찬은 ‘수라’에서 열린다.
개인 뿐 아니라 그룹도 신청 가능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1시까지는 골프장에 도착할 것을 주최측은 당부했다.
정리 KTN 보도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