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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몰 소매점 주문-픽업 ‘영업 개시’…첫날 ‘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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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애봇(Greg Abbott) 주지사의 새로운 행정명령에 따라 지난 24일(금)부터 주문과 픽업에 한한 retail-to-go 방식의 영업이 재개됐지만 첫 날 북텍사스(North Texas)지역에서 문을 연 사업장은 그리 많지 않았으며 픽업을 위해 온 주문 고객 차량도 붐비지 않아 한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달라스와 알링턴 지역 쇼핑 몰에서도 먼저 주문을 한 뒤 주문품을 픽업하기 위해 매장 밖에서 기다리는 차량들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달라스의 노스파크 센터(NorthPark Center) 쇼핑몰과 갤러리아(Galleria) 몰은 주문 물건 픽업 시간과 장소를 자체적으로 정해 영업을 이어갔으며 각 소매점들의 픽업 시간과 장소를 웹사이트에 올려 놓는 등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고객들의 매장 내 출입이 제한되고 픽업 서비스 판매만 가능해 노스파크 센터와 갤러리아몰의 경우 십여 곳의 소매점들만 영업을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소매업 관계자들은 “인식이 개선되고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면 고객들의 발길이 점차 많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새 행정명령으로 일부 소매점들의 경우 해고됐던 직원들이 일부 일터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리 김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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