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프로젝트 - 갈등 회복 및 갈등 해결의 지혜

0
영락장로교회 바이블 아카데미
플레이노에 위치한 영락장로교회(명치호 목사)는 2019 여름 바이블 아카데미를 개설해 성도들의 신앙을 성장시키는 훈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금주에는 13(화)일부터 15(목)일까지 외부강사 초청 세미나로 필라델피아 초대교회 담임목사인 이응도 목사를 초청해서 갈등회복 및 갈등해결의 지혜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요셉프로젝트의 부제로는 “내 마음을 지킴으로 하나님의 뜻과 계획 발견하기”로 정해 환경이나 사람에 의해 상처받고 왜곡되기 쉬운 우리의 인행에 순종하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었다.
특별히 이민교회에 많은 관계의 갈등으로 상처를 받고 힘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상담을 전공하고 가정 상담 연구원을 설립해서 상처입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일을 계속해온 이응도 목사의 강의를 통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고 갈등회복과 해결에 대한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한 참가자는 밝혔다.
이번 세미나 첫번째 시간에는 요셉프로젝트를 통해 구약 창세기에 나오는 요셉이라는 인물을 통해 그가 가족들인 형들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와 갈등을 어떻게 해결하게 되었는지를 살펴보면서 우리도 살면서 경험한 많은 상처들과 관계의 갈등을 이길 수 있는 지혜를 얻기 원한다고 이 목사는 전했다.
요셉은 형들에게 노예로 팔려 상상할 수 없는 상처받은 삶을 살면서 그가 자신을 이렇게 만든 형들에게 어떻게 대했고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를 창세기 50장에 나오는 이야기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요셉은 창세기 50장에서 야곱이 죽은 후에 형들이 요셉이 자신들이 그에게 한 일로 인해 복수하지 않을까 두려워했을 때 19-20절에 형들에게 했던 세가지 내용을 갈등해결의 요소로 적용할 수 있다고 하면서 요셉은 다음의 세가지를 형들에게 전하였다.
첫째는 형들이 자신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말은 자신은 형들에게 복수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둘째로 그 이유는 자신은 복수는 하나님께 있기에 하나님을 대신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형들이 자신에게 악을 행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갚으시고 자신을 구원자로 삼으셨다고 말한 것이었다.
요셉과 같은 믿음을 가져야 우리도 오늘날 만나는 모든 갈등과 원한 복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하며 사람들은 악을 행하지만 누구든지 자신의 인생에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인정할 때 그런 악으로 인해 받는 상처의 아픔과 고통들을 이겨낼 수 있다고 전하며 첫날 강의를 마쳤다. (사진설명 : 요셉프로젝트 이응도 강사)


이종철 기자 © KTN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