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코너스톤 한인침례교회 여름 단기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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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을 통한 효과적인 복음을 전파해”

코너스톤교회는 지난 7월 8일-13일(월-토)까지 총23명의 단기선교팀이 멕세코 Yucatan state, Progresso, Buen Pastor Baptist Church(뿌엔 파스또르 교회) 에서 여름 단기선교 사역을 진행하였다.
Progresso에 위치한 뿌엔 파스토르 교회를 베이스 캠프로 삼아서, 뿌엔 파스토르 교회 성도들과 함께 Flamboyanes라는 빈민촌에 들어가서 연합 사역을 했다. Flamboyanes라는 곳은 남미에서 이주해온 불법체류자들이 작은 부락을 형성하여 살아 가는 곳으로 불법 체류자들이다 보니 교육, 의료시설, 보안이 전혀 이루어 지지 않은채 살아가고 있고, 주민의 50퍼센트 이상은 마약중독자이다. 젊은 청년들은 갱단에 가입되어 있고 마을 곳곳엔 미혼모들이 어린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곳으로 현재 그곳에 개척된 교회는 없고 여호와의 증인 건물만 하나만 있는 실정이다
이번 멕시코 단기 선교의 사역 내용은 아래와 같다.
·건물보수팀 : 오전에는 뿌엔 파스또르 교회에서 페인트 도색 작업을 하였으며 에어컨이 없는 현장에서 코너스톤 단기선교팀이 3일에 걸쳐 페인트 도색을 하였다.
·헤어팀 : 플람보야네스 지역에 헤어컷 팀 3명이 구성되어 아이들의 머리를 깎아 주었고 전문 미용사 한분과 보조 한분, 그리고 전도 담당 한분 이렇게 구성이 되었는데, 머리를 깎을 동안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으며 코너스톤에 스페니쉬를 유창하게 하시는 Nubia라는 자매님이 머리를 깎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전도했다.
·전도팀 : 뿌엔 파스토르 교회 성도들과 함께 4인 1조로 7팀을 구성해서 2일동안 플람보야네스 빈민촌 노방 전도를 했고 전도지에는 복음에 대한 소개와 함께 목요일 저녁에 있을 전도집회에 대한 광고도 실었다.
·전도집회 : 목요일 저녁에 플람보야네스 야외 체육관에서 전도집회를 열어 오는 사람들에게 핫도그와 음료수로 저녁 식사를 대접하였고 약 200개의 생필품 패키지를 만들어서 나누어 주었는데 목요일 저녁에는 350여명의 사람들이 모여 함께 예배 드렸고 예수님을 전하였다.
·푸드뱅크 : 플람보야네스는 극빈층이 모여 살고 있기 때문에 먹을 것과 생필품이 귀한데 코너스톤에서 음식과 생필품을 구입해서 200개의 패키지를 만들어 집회에 와서 예배를 드린 분들께 나눠 주었다.
·워십댄스 : 유스 학생들 7명이 자발적으로 댄스팀을 만들어 집회 도중에 워십 댄스를 선보였다.
·부흥회 :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에는 뿌엔 파스토르 교회 성도들과 함께 연합 부흥회를 열었는데 코너스톤 찬양팀과 뿌엔 파스토르 교회 찬양팀이 연합찬양팀을 구성해서 함께 찬양했고 설교는 손해도 담임목사가 그리고 통역은 스페니쉬가 유창한 Jose Gaspar 코너스톤 성도가 담당했다.
·현지 목회자 양성 : 코너스톤 교회의 장기 선교 전략은 현지인 중에 신학교에 가는 사람을 발굴하여 신학교육을 시키고 플람보야네스에 교회를 개척 하는 것으로 Noe Gonzales라는 평신도 지도자를 만나게 되었고 코너스톤 교회에서 신학교육을 지원 하기로 결의하였다.
·내년도 계획 : 내년도에는 메디컬 팀을 구성해서 백신 주사와 의약품을 나눠 주는 사역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있다.
기사제공 : 코너스톤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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