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미한교회 인디언 단기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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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강남중앙침례교회 선교팀과 협력사역


세계와 미국과 한국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에서 올해에 인디언 선교를 다녀왔습니다.
13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인디언 선교가 이번에는 6월 9일부터 7월 6일까지 4차에 걸쳐 진행되어 푸에블로 인디언들과 나바호 인디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였습니다. 6월 9일 인디언 선교 파송예배의 뜨거운 기도를 받고 출발하였습니다.
1차
기간: 6월 9일6월 15일. 뉴멕시코의 토하치 지역에서 나바호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2차
기간: 6월 9일-6월 15일. 애리조나주 콘필드 지역에서 나바호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3차
기간: 6월 17일-21일까지. 뉴멕시코의 알바커키 지역에서 미국 인디언 연합캠프 “Inlow Indian Family Camp”에 찬양팀과 발렌티어로 섬겼습니다. 이 인로우 인디언 패밀리캠프는 인디언 교회들, 가족들이 매년 모여 결속을 다지고, 말씀과 기도로 새롭게 되는 시간입니다. 올해에는 10여 개 인디언교회들과 142명의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4년 전부터 이 캠프에 초대되어 섬기고 있는 세미한 선교팀은 올해 14명의 선교대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인디언들의 마음의 문이 열리고 신뢰를 쌓고 있습니다.
4차
6월 30일-7월 6일에는 뉴멕시코의 타오스에서 푸에블로 인디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인디언 단기선교는 VBS팀. Youth팀. 가정을 방문하여 복음 전하는 커뮤니티팀. 음식준비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인디언 선교에서 특별한 점은 한국의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최병락) 청년대학부에서 16명의 선교단원이 연합하여 팀을 이루어 진행된 것입니다. 이 팀원들이 준비한 특별공연, 부채춤, 난타, K-pop, 포크댄스 등의 특별공연에 많은 인디언들이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보내주었습니다. 이번 인디언 단기선교에는 두 교회가 한 비전을 바라보고 연합하여 선교하는 것을 통하여 특별한 은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4차 타오스 선교 때에는 푸에블로 인디언의 가장 높은 추장 가운데 한분인 제임스를 만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복음을 들은 제임스는 예수님을 영접하였고 수요일. 금요일에 First Indian Baptist Church에서 있었는 예배에 다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임스를 통하여 이전까지는 들어가보지 못했던 푸에블로 동쪽지역에도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선교기간 중에 토하치의 한 인디언 분은 “너희 교회가 이렇게 계속해서 올 지 몰랐다. 첫해에 한번 오고 오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 이렇게 계속 와주어서 감사하다.” 며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선교에 참여하였던 한 성도분은 “이번에 한국에서 오는 강남중앙침례교회 선교팀이 시차적응과 현지적응을 잘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너무 잘 적응하고 두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연합하여 복음을 전하고 예배 드리는 것에 이전에 보지 못한 은혜를 경험하였습니다.”고 전했습니다.
세미한교회 : 유대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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