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지역 및 어스틴에서 모두 11개 팀이 참석해 경합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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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할렐루야 선교 회장배 교회대항 축구대회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할렐루야 교회대항 축구대회가 6월8일(토) 오전8시 캐롤튼(Carrollton)에 있는 샌디레이크 종합경기장(Sandy Lake RE Good Complex)에서 A조 4팀, B조 7팀 등 모두 11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전 8시 첫 경기가 치루어진 이후 진행된 개회식에서 이날 대회를 주관한 달라스 교회협의회 김요한 총무의 사회로 기도에 이어 교회협의회장인 김귀보 목사의 말씀과 할렐루야 선교회 김규봉 회장의 인삿말, 박명희 한인회장과 체육회 황철현 회장의 축사 그리고 선교회에서 교회협의회에 선교후원금 전달식이 있었고 어스틴 주님의 교회 홍기표 선수의 선서식에 이어 개회가 선언되고 본격적인 대회로 돌입하였다.
A, B조로 나뉘어 풀리그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A조는 어스틴 주님의 교회가 우승을 세미한 교회(A)팀이 준우승 그리고 수정 교회가 3위를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로는 장완선수가 선정되었다. 또한 B조는 우승에 영락교회가 준우승에는 승리 교회 그리고 주님의 기쁨 교회가 3위에 올랐으며 최우수 선수상에는 엄별이랑 선수가 차지하였다.
한편 모범상에는 영락 교회가 그리고 텐톤 침례교회가 응원상을 받았다.
격렬한 몸싸움을 벌여야 하는 축구대회에서 부상 선수없이 모든 경기를 잘 마쳤으며 교회간에 교제와 우의를 다지는 선한 싸움을 벌이면서 서로를 격려해 주고 페어플레이로 일관한 모습은 옆에서 보기에도 흐믓한 장면이었고 수고한 모든 선수들에게 칭찬의 말을 건네고 싶은 금년도 할렐루야 교회대항 축구대회였다.

이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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