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성품, 하나님의 성품을 닮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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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한 교회, 달라스 좋은나무 성품학교 2021 봄학기 신입생 모집  

 

좋은나무 성품학교(대표 이영숙 박사)는 2005년 설립돼 ‘좋은 성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비전을 가지고 유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좋은 성품에 관한 평생교육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경청, 긍정적인 태도, 기쁨, 배려, 감사, 순종, 인내, 책임감, 절제, 창의성, 정직, 지혜와 같은 12가지 성품을 중심으로 가르치며, 다소 추상적일 수 있는 주제를 시대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교육으로 산뜻하고 탁월하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3월 좋은나무 성품학교 대표 이영숙 박사가 달라스에 방문해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박사는 한국 최초로 ‘성품’이라는 단어를 교육에 접목해 태아, 영유아, 어린이, 청소년, 청년, 부모, 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성품교육으로 평생교육을 구축한 ‘한국형 12성품 교육’의 창시자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인증한 ‘우수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정됐고, 이 박사가 개발한 성품교육 교재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인정도서로 승인돼 대한민국 교육현장에서 탁월한 인성교육 교재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 박사는 청와대 강연과 국회 인성교육 심포지엄을 개최했을 뿐 아니라, EBS 60분 부모,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MBC 꾸러기 식사교실, CBS 세바시를 통해 부모들의 든든한 지지와 공감 또한 이끌어냈다.
세미한 교회(담임목사 이은상)에서는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16주 동안 토요일 오전에 온라인 줌을 통해 2020년 가을학기 달라스 좋은나무 성품학교를 운영했다.
지난 학기에는 ‘긍정적인 태도와 경청’에 대해 배웠고, 아이들은 “크래프트, 말씀, 찬양, 게임이 재밌었다”, “영화를 통해 성품을 배웠다”,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모들은 “나이와 수준에 맞게 잘 가르쳐주고, 아이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하나님의 성품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다”며 “성품학교 최고”라고 입을 모아 칭찬했다.
무엇보다 아이들의 입을 통해     “포기하지 않는 법을 배웠어요”,     “하나님의 성품을 닮고 싶어요”라는 고백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한국을 넘어 미국, 중국, 호주, 유럽까지 1,400여 곳이 넘는 유치원과 초중고, 대학교, 교회가 좋은나무 성품학교의 성품교육을 2021년 봄 달라스에서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다.
이번 학기 주제는 ‘기쁨과 배려’이며, 수업기간은 2021년 1월 30일(토)부터 5월 22일(토)까지 부활절 방학 포함해 총 17주다.
만 3세부터 6학년까지 신청 가능하며, 인원은 한 학급당 10명으로 제한한다.
이충효 목사는 “온라인 수업 특성상 학생 수가 너무 많으면 힘든 점이 많아 선착순 10명까지 신청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학기 재학생은 등록을 마친 상태이고, 신입생은 13일(토)부터 1월 3일(주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 학기 등록금은 190달러이고, 둘째 자녀는 180달러, 셋째 자녀일 경우 170달러로 차등 적용된다.
신입생의 경우 등록비 20달러가 별도로 부과된다. 세미한 교회 홈페이지 ‘semihan.org’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등록비를 납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서에 환불규정 및 입금방법이 안내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전화 469-344-0408 또는 이메일 goodtree@semihan.org 이충효 목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지혜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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