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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속에서도 ‘하나님의 충성된 일꾼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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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교회 안수예배 … 목사 네 명과 안수집사 네 명 임직자로 세워





캐롤튼에 위치한 한우리교회(담임목사 오인균)에서는 7일(주일) 오후 2시에 새로운 임직자를 세우는 안수예배를 드렸다.
현장 참석인원은 50명으로 제한하고, ‘한우리 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오인균 목사는 “예배당에 모이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가정에서 함께 하시는 성도님들, 한국에서 지켜보시는 가족분들 모두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안수예배에 참석해달라”는 부탁말씀을 전하며 예식을 시작했다.
이번 예배를 통해 권석찬, 김형도, 신민철, 장희찬 전도사가 목사로, 안정진, 이경준, 이홍섭, 장용혁 집사가 안수집사로 세워졌다.
오인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안수예배에서는 한우리교회 집사장 조철현 집사가 “안수 받는 주의 종들에게 능력과 하나님의 지혜를 허락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시취위원장인 엄종오 목사는 “사도 바울을 통해 알 수 있는 직분자의 중요한 자세는 겸손, 눈물, 인내”라며 “오늘 안수 받으신 분들은 그 자세를 기억하고 주님 앞에서 회개와 믿음을 전하는 복음 증거자들로 귀하게 사용되기를 축원한다”고 선포했다.
이어 조동선 목사의 시취경과보고 후 오인균 목사가 새로운 임직자들의 서약을 받고 이들이 목사와 안수집사로 세워졌음을 선포한 후 안수위원들이 나와 기도했다.
엄종오 목사, 장요셉 목사, 오인균 목사, 강승수 목사, 허진 목사, 조동선 목사, 이기중 목사, 민두식 목사가 안수위원으로 함께 했다.
김광우 집사가 특송을 한 후, 조동선 목사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합당하게 최선의 노력을 다해 성도들에게 말씀을 잘 가르칠 것과, 아내를 사랑하며 성적인 순결을 지킬 것”을 권면했다.
장요셉 목사는 “순간순간 무릎 꿇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나아갈 것과, 섬김의 도를 잘 실천하며 다른 평신도들의 본이 될 것”을, 강승수 목사는 “안수 받는 이들을 귀히 여기고 사랑으로 대하며 격려해달라”고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이기중 목사는 “안수집사로 임직 받은 분들은 ‘세컨 잡’처럼 교회를 열심히 섬겨 이 교회를 하나님 뜻대로 인도하는 일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축사 후 오인균 목사가 안수패를 증정했고 안수 받은 이들이 차례로 나와 인사를 전했다.






김지혜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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