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 영적 대각성 온라인 새벽 부흥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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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월)~8월 7일(토), 주일 제외한 12일 동안 개최 

 

한인 교회들을 위한 영적대각성 온라인 새벽부흥회가 열린다. 자마(JAMA)가 개최하는 이번 특별집회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교회가 회복되고 부흥의 힘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하며 준비했다.
한인 교회들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특별집회를 준비하는 강순영 목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미주 한인 교회가 이번 새벽 부흥회를 통해 독수리 날개 치듯 비상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자마는 팬데믹이 한참이던 지난해 8월에도 2주간 중보기도 컨퍼런스를 온라인 새벽 대각성 집회로 개최한 바 있다.
아울러 집회는 미국을 위한 기도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자마는 “미국은 지금 영적으로 심각한 위기 상황”이라며 “하나님의 비상간섭을 위해 비상기도를 해야 할 비상시기”라고 전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제도, 성윤리, 성 정체성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며 “공립학교의 성교육은 부모들이 자녀를 학교에 보내기를 두려워할 만큼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또 자마는 “대학은 무신론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이 장악해버렸는데, 연방 의회는 평등법을 비롯한 반 기독교적인 법안들을 계속 상정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세계 선교를 주도하고 세계 교회들을 이끌어갈 나라이기에 반드시 부흥을 통해서 회복되어야 하기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에 자마는 한기홍 목사와 김춘근 교수를 비롯한 12명의 강사들을 초청해 이 시대를 향한 해법을 제시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본 집회를 기획했다.
이 집회를 주도적으로 섬기는 한기홍 목사는 “교회가 소망이고, 교회가 일어나 빛을 발해야 한다”며 “교회들이 코로나 19 후유증을 털고 일어나 초대교회처럼 기도와 성령으로 타올라 가정과 학교와 사회와 나라를 새롭게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강사는 초교파 12명의 강사들이 서로 다른 주제를 갖고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2주 동안의 집회는 자마에서 매일 자정에 유튜브 ‘2021 JAMA영적 대각성 부흥회’와 웹사이트 ‘ipc.jamaglobal.com’에 설교와 합심기도 제목들을 올릴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교회와 성도들은 이 온라인을 통해 영상 메시지를 접할 수 있다.
참가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첫째, 교회는 2주간 특별 새벽 부흥회를 선포하고, 자마가 제공하는 설교를 듣고 기도제목으로 기도한다. 새벽 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한 교우들에게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준다.
둘째, 개인은 유튜브 ‘2021 JAMA영적 대각성 부흥회’에 들어가 가능하면 새벽시간에 매일 설교 하나씩을 듣고 기도제목을 가지고 함께 기도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은혜를 받고 감사헌금을 하고 싶은 교회나 개인은 자마(JAMA)로 후원헌금을 보내면 차세대를 위한 자마 사역을 위해 쓰여진다. 주소는 22392 FM 16 W., Lindale, TX, 75771이다.
기타 문의는 강순영 목사 310-995-3936 또는 JAMA 903-804-4016으로 하면 된다. 홈페이지는 jamaprayer.org이다.   
김지혜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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