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회복 위한 기도의 성벽 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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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교회, 포스트 코로나 예배회복 위한 캠페인 진행

 

웨슬리교회는 지난 18일(주일)부터 포스트 코로나 예배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다.
호세아 6장 1절의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는 주제와 함께 주일예배를 위한 통성기도, ‘전교인 느헤미야 연속 기도회, 열 두 걸음 특별 새벽 기도회를 계획했다.
캠페인 첫 걸음으로 웨슬리교회는 18일(주일)부터 오전 11시 2부 예배 시작 10분 전에 모여 예배와 말씀을 위한 통성기도를 한다.
‘전교인 느헤미야 연속 기도회’는 ‘예배회복을 위한 기도의 성벽쌓기’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19일(월)부터 31일(토)까지 주일을 제외한 12일 동안 릴레이 기도를 이어가는 것이다.
마흔 명이 넘는 성도들이 아침, 점심, 저녁 중 가능한 시간에 금식하며 기도하겠다고 신청해 동참하고 있다. 주요한 목사는 예배시간을 통해 기도방법을 안내했다.
그는 “캠페인 주제곡 ‘회복시키소서’를 들으며 기도를 시작해, 주어진 열 가지 기도제목 가지고 5분씩 기도하고 마무리하면 대략 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웨슬리교회가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코로나 19 대유행 이후 영적 각성과 예배회복을 위한 기도자로 세워주심을 감사하자 ▲ 이번 기도회가 하나님 은혜로 진행되고 각 시간을 담당하는 기도 동역자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중보기도하자 ▲ 코로나 19 대유행 기간 동안 잠들었던 영혼이 깨어나고 우리 안에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며 기도하자 ▲ 세속화로 흔들리는 미국과 조국 교회 앞에서 깊이 있는 신앙,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모델이 되는 웨슬리 교회가 되도록 구하자 ▲ 모든 웨슬리 성도가 예배의 자리로 나오게 하시고, 달라스 모든 교회마다 예배가 회복되도록 중보하자 ▲ 8월 15일부터 웨슬리교회 모든 대면예배와 활동이 안전하게 재개되고, 주일예배와 아동, 청소년, 청년부 예배에 성령 충만함과 기름 부으심이 임하도록, 속회를 위해, 담임목사와 사역자들을 위해, 예배하는 가정과 예배하는 자녀들을 세우는 웨슬리 성도들 되게 해달라고 구한다.
이번 연속 기도회를 위해 웨슬리교회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을 만들었다. 시간대별 기도 담당자들은 기도를 마친 후 대화방에 ‘승리하였습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문장을 올려 서로 격려한다.
‘느헤미야 연속 기도회’가 끝난 후에는 ‘열 두 걸음 특별 새벽기도회’가 이어진다.
8월 2일(월)부터 14일(토)까지 주일을 제외한 2주간 새벽 6시에 모이며, 토요일에는 가정과 자녀를 위한 안수기도를 진행한다.
              
김지혜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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