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교회처럼 다시 뜨겁게 타오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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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자마 영적 대각성 온라인 부흥회 시작 “누구나 참여 가능” 

 

미국과 미국 교회, 미주 한인 교회를 위해 뜨겁게 중보하는 자마(JAMA, 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All Nations 회장 김춘근 장로) ‘2021 자마 영적 대각성 온라인 부흥회’가 시작됐다.
이번 집회는 ‘교회여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주제로, 지난 26일(월) 시작해 오는 8월 7일(토)까지 주일 제외한 12일 동안 진행된다.
강순영 목사는 “교회가 16개월 동안 대면예배를 못 드리면서 많이 약해졌고 어려워졌다”고 했다. 이어 “기도가 회복되어야 교회가 초대교회처럼 다시 뜨겁게 타오를 수 있다”며 “모임을 사모하고 모이기를 힘쓰는 교회가 될 줄 믿고 이번 집회를 준비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아울러 강 목사는 “미국을 오염시키는 사탄의 공격이 심각하다”면서 “공립학교를 보낼 수 없을 만큼 초등 성교육이 도를 넘었다”고 했다.
이어 “모든 중독의 첫 걸음인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이 연방 하원에 발의돼 있고, 학교와 언론을 통해 비평적 인종이론이 고개를 들며 미국을 분열시키고 증오감으로 채우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도로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강권했다.
강 목사는 “열 두 분의 신실한 강사님을 모시고 30분 정도 설교하고 합심기도 제목을 띄워드릴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도행전 교회처럼 뜨겁게 타오르게 되길 기도한다”고 했다.
첫날인 26일(월)에는 은혜 한인교회 한기홍 목사가 ‘교회여 일어나라’는 제목의 설교로 문을 열었고, 중앙 연합 감리교회 이성철 목사가 ‘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자의 사명’, 순복음 라스베가스 교회 강일진 목사가 ‘첫사랑 회복을 위한 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이어갔다.
그 외에도 레익뷰 언약교회 강민수 목사와, 그레이스 커뮤니티 채플 박반석 목사, 워싱턴 성광교회 임용우 목사, JAMA 강순영 목사, 뉴호프 처치 안지웅 목사, 뉴라이프 교회 위성교 목사, 휴스턴 한인 중앙 장로교회 이재호 목사, JAMA 배성호 목사, JAMA 김춘근 교수가 말씀을 증거한다.
자마에서는 매일 자정에 유튜브 ‘2021 JAMA 영적 대각성 부흥회’와 웹사이트 ‘ipc.jamaglobal.com’에 설교와 합심기도 제목을 올리고 있어서 누구나 영상 메시지를 듣고 기도제목을 볼 수 있다.
현재 참여하는 교회들은 2주간 특별 새벽 부흥회를 선포하고, 자마가 제공하는 설교를 듣고 기도제목으로 기도한다. 개인도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마 측은 “은혜를 받고 감사헌금을 하고 싶은 교회나 개인은 JAMA로 후원헌금을 보내면 차세대를 위한 사역을 위해 쓰인다”고 전했다.
주소는 22392 FM 16 W., Lindale, TX, 75771이다. 기타 문의는 강순영 목사 310-995-3936 또는 JAMA 903-804-4016으로 하면 된다. 홈페이지는 jamaprayer.org다.
김지혜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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