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주님을 닮아가는 최고의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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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교회, 황성주 목사 초청 말씀집회 개최 … “감사를 연습하라” 

 

라이프교회(담임목사 신용호)는 지난 15일(주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황성주 목사 초청 말씀집회를 열었다.
황성주 목사는 의사로, 교수로, 경영자로, 저술가로, 사진작가로, 목회자로 다양한 영역에서 창조적인 삶을 꽃피우고 있는 대표적인 멀티 플레이어다.
서울대학교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해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으며, 독일 프리덴바일러 암 전문병원에서 통합의학과 전인치료 의학을 공부했다.
독일에서 시행되던 자연 면역요법인 미슬토 요법을 한국에 최초로 도입한 이후 지난 30년 동안 임상 예방의학과 통합 면역요법의 강점을 결합한 통합의학 분야를 개척해 수많은 암환자에게 통합의학 치료를 했다.
그 와중에 암환자를 위한 사랑의 치유캠프, 전인 치유학교, 암 면역 클리닉을 개설했고, 국제 암 면역 세미나를 주도했으며, 특히 암환자 치료식으로 개발한 ‘황성주 생식’은 지난 25년 동안 주요 질환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한편, 면역력 증강과 체력증진을 통해 한국인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기여를 했다.
현재는 사랑의 병원 원장, (주)이롬 생명과학 연구원장, 가톨릭대학교 의대 외래교수, 대한 암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또한 국제 사랑의 봉사단 설립자이자 꿈의 학교 이사장, 꿈이 있는 교회 담임목사로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암 재발은 없다’,  ‘황성주 박사의 생식과 건강’, ‘킹덤드림’, ‘절대감사’ 등이 있다.
신용호 목사는 “작년에 황 목사님 모시고 말씀집회를 열려고 준비했는데 코로나 19 때문에 취소됐다”며 “안타깝던 차에 하나님 은혜로 지난주 황 목사님의 달라스 방문소식을 듣고 급히 집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 목사는 이날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5절에서 18절 본문을 통해 ‘절대감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범사에 감사하라”는 모두가 잘 아는 말씀이다.
황 목사는 “감사를 연습하면서 살아보니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정말 거룩에 이르는 길이었다”면서 모든 것을 감사하긴 쉽지 않지만, 말씀을 기억하며 연약함을 주신 것까지도 감사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제안했다.
그는 “나에게 상처를 줘서 나를 성장시키고 주님을 바라보게 했기 때문에 상처 준 사람에게도 감사하라”고 권면했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황 목사는 “주님을 얼마나 사랑했느냐, 주님을 얼마나 닮았느냐가 중요한 두 가지 기준”이라며 “감사야 말로 주님을 닮아가는 최고의 연습”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19 대유행 속에서도 과연 감사할 수 있을까? 황 목사는 그 시간을 지나며 10가지 감사제목을 찾았다고 했다.
그는 먼저 코로나 19 없는 세월 누리게 하심을 떠올리며 감사했고, 모든 상황을 뛰어넘어 오직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시니 또 감사,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시고 자녀들을 이해하게 하셔서 감사, 직접 만나는 것과 대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아울러 황 목사는 면역력을 통해서도 감사의 유익을 발견했다. 그는 “불만과 좌절감이 있을 때에는 심장박동과 혈압, 호흡이 불안해지는데, 감사하면 정상으로 회복된다”고 했다.
이어 “감사는 곧 회복”이라며 “이것은 영적 진리인 동시의 삶의 진리이고, 한 시간 쉬는 것보다 5분 감사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황 목사는 ‘1일 5감사’를 제안하며 “그것이 성도와 교회를 그리스도 닮은 체질로 바꿔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지혜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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