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의 아주 특별한 주일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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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제일 침례교회, 유명 찬양 사역자 초청 ‘환상적인 가을예배’ 

 

DFW의 별명 중 하나는 ‘바이블 벨트’다.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 대학원, 달라스 신학교, 달라스 침례대학교, SMU 퍼킨스 등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다수의 신학교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을 통해 많은 신학생과 목회자가 배출될 뿐만 아니라 굵직한 대형교회도 여럿 포진하고 있다. 

2020년 한 통계에 따르면 달라스는 휴스턴에 이어 ‘전 세계에서 대형교회가 많은 도시’ 2위를 차지했다. 19개의 대형교회가 있으며, 출석 교인 수는 약 9만명으로 6위에 올랐다. 

또 DFW에는 게이트웨이 교회    (담임목사 로버트 모리스), 프레스톤 우드교회(담임목사 잭 그래함), 오크클리프 바이블 펠로우십 교회(담임목사 토니 에반스), 펠로우십 교회(담임목사 에드 영), 달라스 제일 침례교회(담임목사 로버트 제프리스) 등 초대형 교회들도 여전히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이들 교회의 예배와 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일부러 방문하기도 한다. 이런 교회들이 가까이 있다는 것은 DFW 한인 교회에게도 이점일 것이다. 

달라스 제일 침례교회는 9월을 맞아 ‘Fantastic Fall with EIGHT BIG SUNDAYS’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8주간의 순서를 마련했다. 

지난 5일(주일)을 시작으로 오는 8주간 저명한 기독교 찬양 사역자들을 초청해 예배를 드린다. 

‘모든 능력과 모든 권세(Above All)’로 유명한 작곡자 마이클 W. 스미스를 필두로 12일 For King & Country, 19일 Casting Crowns, 26일 Matthew West, 10월 3일 We The Kingdom, 10월 10일 I am They, 10월 17일 Rebecca St. James, 10월 24일 Steven Curtis Chapman이 찬양을 인도한다. 

마이클 W 스미스는 숱한 찬양을 만들었을 뿐 아니라 1978년 데뷔 이래 지금가지 세 차례 그래미상을 수상했다.

‘포 킹앤 컨츄리’는 그래미상을 수상한 가스펠 듀오로, 미국 CCM계의 최대 축제이자 최고 권위를 가진 시상식으로 평가받는 제51회 GMA 도브 어워즈(Dove Awards, 2020년)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받았다. 

캐스팅 크라운즈는 한국에서       ‘온 땅의 주인(Who am I)’ 찬양 원곡자로, 북한에 방문해 공연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위 더 킹덤’은 51회 도브 어워즈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했고, 레베카 세인트 제임스는 크리스찬 록 가수, 작곡가, 음악가, 작가, 배우, 낙태 반대자이며, 지금까지 200만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다.

교회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함께 예배하기 원하는 이들을 환영하고,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기 원하는 이들을 모두 초대한다”고 전했다. 

마이클 W 스미스와 대규모 찬양단,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 예배영상은 유튜브에서 ‘First Baptist Dallas’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한인들 중에서도 예배실황에 참석하기 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해당 날짜에 1707 San Jacinto, Dallas, TX 75201에 위치한 달라스 제일 침례교회에 방문하면 된다. 

 

김지혜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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