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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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가 지난 3일(금) 세미한 찬양의 밤 ‘세찬밤’ 특별 찬양집회를 열고 2021년 한 해의 감사와 은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가 지난 3일(금) 세미한 찬양의 밤 ‘세찬밤’ 특별 찬양집회를 열고 2021년 한 해의 감사와 은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한교회 특별 찬양집회 ‘세찬밤’ … 찬양과 기도의 시간 가져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가 지난 3일(금) 세미한 찬양의 밤 ‘세찬밤’ 특별 찬양집회를 열고 2021년 한 해의 감사와 은혜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찬양집회의 시작을 알린 세미한 파워유스(Power Youth, 청소년부)네버 로스트’ (Naver Lost) '더 블레싱' (The Blassing)을 합창했다. 

 

에미미 신(Amy Shin) 전도사는하나님은 항상 우리를 위해 승리하신다 "일 년간 유스 학생들이 축복을 많이 받았다. 받은 축복을 전하고자 한다고 선곡의 이유를 설명했다

세찬밤 찬양집회를 인도한 강찬호 목사는 “예배의 감격과 찬양을 통해 역사하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예배의 회복이 있기를 바란다”며 “세미한교회의 예배와 찬양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집회에서는 ‘빈들의 마른 풀같이’, ‘감사와 찬양 드리며’,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등을 찬양했고 율동과 함께 ‘춤추는 세대’를 기쁨으로 노래했다. 또한 플룻, 첼로, 색소폰 등의 악기로 하나님을 경배했다.

이은상 목사는 합창으로 드리는 찬송인 시편 150편을 회중과 함께 봉독했다. 

이 목사는 “시편 150편은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마친다”며 “마지막 절의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의 의미는 세상 만물이 주를 찬양하고 호흡이 있다면 찬양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본문 1절~6절에 ‘찬양’이란 단어는 11회, 할렐루야를 포함해 13회라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시편 1편에서 150편까지를 한 마디로 정리하면 ‘복 있는 자들은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라고 압축할 수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성경의 시작인 창세기 1장 1절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로 시작돼 성경의 마지막인 요한계시록에는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기록돼 있다”며 “이는 창조의 하나님을 찬양하고 다시 오실 예수님을 찬양한다는 것이며 인생은 찬양으로 시작해 찬양으로 마쳐야 한다”고 말했다.

찬양이 기쁨이 된다는 이 목사는 “우리의 인생은 찬양하는 삶이고 성도의 존재 이유와 목적이 찬양”이라며 “하나님을 찬양할 때 삶의 이유와 목적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견지했다.

이 목사는 “성소에서 찬양하고 권능의 궁창에서 찬양한다는 것은 예배당에서 모여 찬양하고 지성소에서 찬양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해석했다.

고린도전서 3장 16절을 제시한 이 목사는 “성도의 몸이 성전이고, 성전에서 찬양한다는 말은 삶 가운데 매일의 호흡이 있는 순간 가운데 찬양을 한다는 뜻”이라며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찬양하고 하나의 역사를 찬양하며 위대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찬양해야 한다”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한 구원,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감사한 이 목사는 “죄인이었을 때도 우리를 사랑하셨던 하나님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다”고 은혜를 나누며 ‘‘내가 너를 사랑함이라’를 독창했다.

이날 회중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담은 찬양의 가사를 묵상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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