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섬김으로 복음 전하며 이웃 사랑 실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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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송교회 미혼모 섬김 사역팀이 지난 17일 스카이라인 고등학교에서 열린 미혼모들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뉴송교회 미혼모 섬김 사역팀이 지난 17일 스카이라인 고등학교에서 열린 미혼모들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뉴송교회 ‘지역사회 섬김 박람회’ … 미혼모·출소자·난민 등 위한 11개 섬김 사역 진행 

 

뉴송교회(담임목사 박인화)가 지난 8일(토)과 9일(일), 16일(일) 세 차례에 걸쳐 ‘지역사회 섬김 박람회’를 열었다. 지역사회를 위한 사역을 세분화해 성도들의 신청을 받은 이번 박람회에서 총 11개의 사역이 소개됐다.

뉴송교회는 지역사회 섬김을 △ 미혼모 △ 출소자 △ EIS 장애인 △ 아프간 난민 △ 경찰서·소방서 △ FJE 난민 △ 투핸즈 △ 켈러 스프링스 침례교회(Keller Springs Baptist Church) △ 코너스톤 키친 △ 아우워콜링(OurCalling) △ 홈리스 사역으로 구분 짓고 성도들의 신청을 받았다.

해당 사역을 담당한 최원우 전도사는 "성도들이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고 많은 자발적 참여가 있었다"면서 "특히 아프간 난민과 미혼모를 위한 섬김 사역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뉴송교회는 코너스톤 침례교회(Cornerstone Baptist Church) 산하 비올라 하우스(Viola's house)가 주관하는 미혼모를 위한 행사에서 기부 물품을 나눠주고 차일드케어를 담당한다. 

미혼모 사역팀 20여명은 지난 17일(월) 스카이라인 고등학교(Skyline High School)에서 열린 미혼모 100명~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아이들을 위한 기부 물품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뉴송교회는 아프간 난민과 난민 어린이를 대상으로 ‘파인딩 조셉&에스더’ (Finding Josep&Esther)란 이름 하에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최 전도사는 “난민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을 제공하면서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뉴송교회는 코너스톤교회에서 운영하는 출소자 하우스를 찾아 성경공부와 소그룹 모임을 돕고 있으며, 코너스톤 키친과 아우어콜링 및 뉴송교회 자체 사역으로 홈리스들에게 음식과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켈러 스프링스 침례교회 사역에 대해 최 전도사는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지역 교회를 돕는 사역의 일환으로 흑인 성도들로 구성된 켈러 스프링스 침례교회를 돕는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그 교회 담임목사가 교회의 회복을 위해 뉴송교회에 제자 재생산 사역을 요청했다. 요청 사역 외에도 교육부를 돕는 사역 또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이빙(Saving)·서빙(Serving)·샌딩(Sending), 3S 사역을 실천하는 뉴송교회는 지역사회 및 교회를 섬기며 영혼 구원과 제자 재생산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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