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근 교수와 JAMA 운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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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순영 목사의 ‘부흥을 사모하며’ 

 

미국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신대륙으로 건너온 필그림들과 성경에 기초한 법을 만들고 세계가 모델로 삼을 수 있는 ‘언덕 위의 도시’를 건설하려고 한 청교도들이 세운 위대한 나라이다. 

하나님은 미국을 기뻐하셔서(특히 1886년 학생 자원 선교운동이 시작되어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위해 전 세계로 수많은 젊은이들이 선교사로 나가기 시작하면서부터) 신명기 28장에 약속된 모든 축복을 미국에 부어주셨다.  

미국은 하나님께서 주신 놀라운 복을 가지고 많은 선교사를 파송한 기독교의 보호국, 민주주의와 인권의 수호국, 그리고 세계의 경찰국가로서의 역할을 해온 나라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근래에 와서 미국은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교만으로 하나님과 성경의 가르침을 급속히 떠남으로 국제적 존경을 상실하고 있고 영적, 도덕적으로 침몰하고 있다. 미국이 무너지면 미국을 대신할 나라는 없다. 미국은 반드시 부흥을 통해 다시 새롭게 회복되어야 할 나라다.

하나님은 침몰해가는 미국을 다시 회복시키기 위해서 김춘근 교수를 중심으로 미국을 새롭게 깨우는 JAMA 운동을 시작하셨다.

 

김춘근 교수의 비전과 JAMA의 시작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All Nation)는 하나님께 받은 비전 위에 김춘근 교수와 강순영 목사를 중심으로 미국과 젊은이들을 사랑하는 몇 사람이 함께 1993년에 시작된 영적 대각성 운동이다. 

김 교수는 1939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고 미국이 어떻게 가장 위대한 나라가 되었는지를 알아보고 고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미국 유학을 결심한다.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USC 대학에서 한인 최초로 어려운 미국 정치학으로 Ph.D 학위를 받았다. 

그를 지도했던 교수의 추천으로 미국에서 가장 캠퍼스가 아름다운 페퍼다인 대학교(Pepperdine University)의 교수로 임용되어 4년 만에 대학생들이 선정하는 최우수 교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지만 악성 간경화로 1년 안에 죽는다는 사형선고를 받는다.

물 한 모금도 못 넘기는 상황에서 빅베어 산에 올라가 야곱처럼 기도하며 “하나님, 왜 저에게 이런 질병을 주십니까? 저를 용서하시고 다시 한번 생명을 주신다면 하나님께서 무슨 일을 하라 시는 지 하겠으니 저를 살려주십시오”라고 서원하며 야곱처럼 결사적인 기도를 드렸다. 

기도 중 성령의 비취심 속에서 보여주신 모든 죄들을 뿌리째 뽑는 철저한 회개와 함께 용서하신다는 자애로운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평생 잊을 수 없는 감격스러운 하나님과 사랑의 만남을 체험하게 된다.  

하나님께서 고쳐 주셨다는 확신을 가지고 하산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특별한 치료과정 없이 그의 건강이 회복되었다. 

건강이 회복된 이후 알래스카 주립대학교의 청빙을 받게 된다. 가족들은 모두 알래스카에 가는 것을 반대했지만 기도 중에 “알래스카로 가라”는 응답을 받고 “주님, 순종하며 가겠습니다. 저로 하여금 알래스카의 요셉이 되게 해주십시오” 라는 의미 깊은 기도를 드리며 알래스카 주립대학교로 옮겼다. 

그 대학교에서 최우수 교수로 뽑히고, 최우수 교수상, 최고 교수 영예상을 받는다. 주지사 특별경제고문으로 섬기면서 300% 추출 증가를 이룬 공로로 주로부터 특별공헌상을 받으며 알래스카주의 요셉이 되어 크게 기여했다. 

1985년 1월에 다시 찾아온 죽음의 위기에서 하나님께 했던 서원기도를 생각하며 일주일간 금식하면서 “내 인생의 마지막을 어떻게 보내기를 원하십니까”라고 기도하던 중 “Making America greater with the Korean-American Christians by revitalizing their faith in God!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갱신을 통해 한인 기독교인들과 함께 위대한 미국을 만들어라)”이라는 엄청나고 선명한 음성을 듣는다. 

이 엄청난 소명을 놓고 기도하다가 당시 Korean CCC 총무였던 강순영 간사와 하나님 주신 비전을 나누었고, 그 후 KCCC 순회강사가 되어 미 전역에 초청받아 누비며 젊은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특권을 갖게 되었다. 

미국이 급속하게 도덕적으로 추락해가고, 캘리포나아에 계속 재난이 연이어 발생할 무렵 1993년 11월 1일에 하나님의 강권하심을 따라 강순영 목사를 비롯한 몇 동료들과 미국의 부흥과 회복을 위한 JAMA(Jesus Awakening Movement for America/All Nation) 운동이 시작되었다.  

김춘근 교수는 하나님께서 위임하신 사명을 위해서, 미국의 부흥을 통한 회복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 다음 세대들을 세우는 일을 위해서 마지막 생명 다하는 날까지 누구보다도 철저히 헌신하며 JAMA 운동을 이끌고 있다.

 

JAMA 대표 강순영 목사

청교도 이주 400주년 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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