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으로 살기 위한 선교적 삶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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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국 선교사(왼쪽사진), 정한길 선교사(오른쪽사진)
유병국 선교사(왼쪽사진), 정한길 선교사(오른쪽사진)

빛내리교회, 2월 선교의 달로 선포 ‘전 교인 선교 세미나’ 개최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가 2월 선교의 달을 맞아 오는 12일, 18일~20일, 26일에 각각 ‘선교 세미나’를 개최한다.

빛내리교회는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선교 사역까지 주춤한 상황 속에서 성도들에게 선교적 삶을 살기 위한 도전과 회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의 강사들은 윤상혁 교수(선양 하나 국제대표, 평양 의과대학교수)와 유병국 선교사(WEC국제선교회 국제선교 동원 대표), 정한길 선교사(인터서브 미주 대표) 등이다.

윤상혁 교수는 오는 12일(토)에 ‘광야에서 주시는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새벽 말씀을 전하고 오전 9시부터 ‘코로나 시대와 북한 선교’라는 주제로 선교 세미나를 인도한다.

윤 교수는 현재 북한 어린이를 돕는 국제 NGO 단체 선양 하나의 국제 대표이며, 북한의 함경북도 나선 지역에 공동체 식구들과 유치원, 탁아소, 진료소 등을 지었고 신발공장도 운영하며 북한 주민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두번째 세미나 강사인 유병국 선교사 오는 18일(금) 오후 7시 30분에 ‘흥황하여 더하더라’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어 19일(토) 오전 9시 세미나에서는 ‘지역 교회와 선교’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유 선교사는 빛내리교회 선교 주일인 20일(일)에 ‘선교, 하나님이 하십니다’라는 제목으로 1·2·3부 예배 설교 말씀을 할 예정이다.

유 선교사는 WEC 선교사로 감비아 사역 중 1997년 WEC 한국 본부를 세웠고 그 대표를 역임하다가 2009년부터는 WEC 국제선교회 국제선교동원 디렉터로 사역해 왔다.

한편 주일 예배 후 빛내리교회는 지역 선교사들을 초청하여 부스를 설치해 선교 소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선교 세미나 마지막 일정인 26일(토), 정한길 선교사가 강사로 나선다. 

정 선교사는 인터서브 선교회의 미주 대표로 해당 선교회는 169년 전통을 가진 선교 단체로 1852년 영국에서 시작해 아시아와 중동의 가장 어려운 지역에 복음을 전해왔다. 

정 선교사는 ‘예수님을 따르기 원하십니까?’라는 제목으로 26일 새벽예배를 인도하고 ‘삶으로의 선교’라는 내용으로 같은날 오전 9시 세미나를 섬긴다.

빛내리 교회의 선교 사역 담당 사역자인 유인규 목사는 “세상의 빛이 되는 한 해를 살기 위해 그리고 선교적 삶을 살기 위해 2월 한 달을 선교의 달로 지키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선교 세미나의 목적을 밝혔다.

 

정리 서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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