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로 교회 부흥 다시 일으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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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SBTC 아사안 전도 세미나’ 은혜 가운데 성료 

 

‘SBTC 아시안 전도 세미나’가 지난달 27일(일) 오후 6시에 세미한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아시안 전도 세미나는 2008년부터 미 남침례교 텍사스주 총회(SBTC)가 매년 주최해 왔다. 

이날 아시안 전도 세미나는 한인침례교회를 포함해 SBTC에 속한 아시안 침례교회들이 함께 모여 교회의 전도 사명을 다시 한번 더 불러일으키고 교회 부흥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아시안 전도 세미나에 △ 강승수 목사(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 총무) △ 김형민 목사(새빛침례교회 담임) △ 도국경 목사(뉴송교회 예배 행정지원) △ 서은석 목사(빛과소금의교회 담임) △ 안지영 목사(나눔교회 담임) △ 유형재 목사(세미한교회 협동목사) △ 윤영혁 목사(새본교회 담임) △ 이은상 목사(세미한교회 담임) △ 이상철 목사(세상의빛교회 담임) △ 최윤한 목사(하늘샘교회 담임) 등의 한인교회 목사들도 함께 동참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은상 목사는 세미나에 참석한 모든 교회 목회자와 평신도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나라와 언어가 다르지만 이것들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며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한 자녀요 한 교회 공동체”라고 환영 인사말을 대신했다. 

이번 세미나의 주 강사인 SBTC 이사 네이슨 로릭 박사(Dr. Nathan Lorick)는 사도행전 12장 1절~17절 말씀을 읽고 “믿는 자의 기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The power of God in the prayers of His people)”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네이슨 박사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집을 설교의 집으로 말하지 않고 기도하는 집으로 말한다”고 강조하며 “교회 부흥의 키가 기도”라고 덧붙였다. 

그는 성도들의 기도를 통해 감옥에서 베드로 사도가 풀려난 사건을 말하며 “세계 역사 중 가장 놀라운 사건”이라고 피력했다.

또한 네이슨 박사는 “이 놀라운 사건은 온 성도의 기도를 통해 일어났다”고 기도의 능력을 선포하며 “성도가 함께 모여 믿음으로 기도해야 한다”고 권면하고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와 평신도들과 함께 교회 부흥을 위해서 기도했다. 

아시안 전도 세미나를 준비한 김형민 목사는 “아시아 교회들이 한마음이 돼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리고 하나님의 임재하심과 은혜를 깊이 체험하는 시간이었다”며 “아시아 교회들 안에서 기도 운동일 일어나 각 교회마다 부흥을 맛보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서장원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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