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방과 이웃에 복음 전파 위해 ‘함께’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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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마운드교회, 애니 암스트롱 북미 선교 기도 주간 가져 

 

플라워 마운드교회(담임목사 김경도)는 지난달 28일(월)부터 지난 6일(일)까지 한 주 동안 애니 암스트롱 국내선교 기도 주간으로 지켰다. 

플라워 마운드교회는 부활절을 앞두고 남침레교 국내선교부(NAMB)가 제공하는 애니 암스트롱(Annie Armstrong) 북미 선교를 위한 일별 기도 제목에 따라 이번 선교 기도 주간을 진행했다.

애니 암스트롱 북미 선교 기도 주간은 남침례회 여선교회(Womans Missionary Union) 초대 총무였던 애니 워커 암스트롱의 복음 전파에 대한 헌신을 기념하며 국내외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선교사역을 위해 헌금하는 기간이다. 

남침례교 국내선교부는 로마서 15장 5-6절(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마음과 한 입으로)에 기초해 “함께”라는 주제 아래 남침례교 모든 교회가 북미 선교 사역에 함께하길 바라며 2022년도 북미 선교 기도 주간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플라워 마운드교회는 2월 선교의 달을 보내며 성도들이 예수님의 명령인 복음의 확장에 동참하도록 격려하며 지난 한 주간 북미 지역 선교와 선교사들을 위해 각 가정에서 기도하고 특별 선교 헌금을 드리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애니 암스트롱 기도 주간 동안 미국과 캐나다, 푸에르토리코, 버진 아일랜드, 괌, 사모아 지역에 있는 △ 마이클과 트레이시 선교사 부부(세인트루이스) △ 엘리잘데 선교사(푸에르토리코 과이나보) △ 자레드와 제니퍼 선교사 부부(워싱턴 DC) △ 스티븐과 신디 선교사 부부(캐나다 온타리오) △ 브리아나 맥키니 선교사(콜로라도 덴버) △ 아메르와 비키 선교사 부부(오하이오 신시내티)를 위한 기도가 진행됐다.

기도 가이드를 통해 국내선교부는 지난 7년 동안 경제 위기와 두 차례의 대규모 허리케인, 6주간의 지속적인 지진, 코로나19 대유행에 직면한 엘리잘데 선교사의 선교 현장을 소개했다. 엘리잘데는 “주님은 돈, 건강, 안정에 희망을 두었던 섬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비극을 사용하셨지만, 이제 복음에서 찾을 수 있는 견고한 반석의 소망에 비추어 이 모든 것이 얼마나 덧없는 것인지 알게 됐다”고 말하며 과이나보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또한 중동을 떠나 신시내티에서 아랍어를 사용하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아메르와 비키 선교사 부부의 선교활동을 알리며 교회를 개척한지 3개월 만에 55명의 사람들이 모였고 매주 새로운 사람들이 교회를 방문하는 놀라운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국내선교부는 이들 선교사 부부가 만나는 아랍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풀고 하나님께서 그 모임을 주관하시도록 그리고 신시내티에 있는 아랍어 교회가 그 도시와 그 너머에까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한편 북미 선교사를 선교 헌금으로 후원하기 원한다면 웹사이트( AnnieArmstrong.co)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서장원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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