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17일 오전 5시 30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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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달라스 부활절 연합새벽예배가 오는 17일(일) 오전 5시 30분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에서 개최된다. 


부활절 연합새벽예배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2022년 부활절을 기점으로 다시 재개된다.

달라스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달라스 교회협의회(회장 기영렬 목사)가 주관한다. 

달라스 교회협의회는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부활의 능력으로 살아나셨다"는 선포와 더불어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과 기쁨으로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두려움과 연약함에서 회복되고 부활의 기쁨이 달라스 동포 사회에 임하길 소망한다"며 초청의 메시지를 전했다.

부활절 연합새벽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기영렬 목사(달라스 드림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망의 고통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며 “이번 예배는 3년 만에 코로나 19의 고통을 끝내고 달라스 지역의 모든 한인교회들이 연합해 부활의 주님을 기뻐하고 예배하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기 목사는 “이번 예배를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영광이 모든 한인사회에 아름답게 선포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달라스 지역 모든 성도들을 연합의 잔치로 초대했다. 

달라스 교회협의회 총무인 유인철 목사(달라스 함께하는 교회)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질병과 사망에 대한 두려움이 부활의 생명과 소망으로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는 4개의 주제로 기도의 시간을 갖고 각 주제별 목회자들의 인도로 통성기도의 시간이 진행된다. 

이날 통성기도는 △ 홍장표 목사(수정교회) △ 조낙훈 목사(달라스북부중앙교회) △ 정찬수 목사(빛내리교회) △ 유영근 목사(주님의 기쁨 교회)가 ‘달라스의 부흥’과 ‘차세대의 부흥’, ‘전도와 선교’ ‘한국과 미국’을 위해 각각 기도를 인도한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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