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교육의 골든타임 영유아기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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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조별 단체 사진을 찍고있다.
아이들이 조별 단체 사진을 찍고있다.
아이들이 다중지능 활동 놀이를 하고 있다.
아이들이 다중지능 활동 놀이를 하고 있다.

플라워 마운드 교회, 영유아 위한 ‘스프링 바이블 스쿨’ 열어 

 

플라워 마운드 교회(담임목사 김경도)가 지난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Spring Bible School(봄 성경학교)’을 열고 영유아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체험하는 행사를 열었다.

플라워 마운드 교회 교육 부서인 드림즈(부서사역자 이성진 전도사)가 사도행전 11장 26절(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에 근거해  “I’m a C,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영유아들을 위한 ‘봄 성경학교’를 주최했다.

드림즈는 예배와 신앙교육의 골든 타임인 영유아들에게 성경을 가르쳐 교회와 예배의 본질과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알게 할 목적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했다.

이성진 전도사는 “영유아 시기가 진리인 성경에 기반하여 교회는 무엇인지,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인지를 교육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이다”며 “신앙교육의 장인 가정의 역할을 바로 세우고 교회와 가정이 함께 협력하는 신앙교육의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해 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라고 영유아 신앙교육의 가치와 더불어 부모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봄 성경학교는 △ 예배 △ 공과(성경공부) △ 다중지능는 주제활동 △가정 성경학교 △ 자녀 양육 세미나 △ 영유아부 가족 식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돼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예배와 공과는 1과 ‘예수님은 그리스도예요’와 2과 ‘나는 그리스도인이에요’라는 내용으로 일관성 있게 진행됐다.  

1과 공과를 통해 참여한 아이들은 죄인 된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삶을 통해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알게 됐고 예수님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시며 예수님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된 나의 정체성을 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예수님의 제자들과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 생활을 살펴봤고 참된 그리스도인의 구체적인 신앙과 삶의 모습을 2과 공과 시간을 통해서 배웠다.

또한 드림즈는 예수 믿는 아이들이 나도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생각해 보고 실천하기를 결단하는 시간도 준비해 진행했다.

‘예수님처럼 해봐요”라는 소주제로 진행된 다중지능 주제 활동은 8가지의 다중지능(논리수학지능, 언어지능, 공간지능, 신체운동지능, 음악지능, 인간친화지능, 자기성찰지능, 자연친화지능)을 향상시키는 내용과 성경을 결합한 종합 놀이 활동으로서 아이이들이 성경 이야기를 놀이로 내면화하도록 돕는 참신한 프로그램이었다.

가정 성경학교는 효과적인 자녀 신앙교육을 위해 교회와 가정이 함께 협력해야 한다는 교육 철학이 반영된 프로그램으로 말씀을 삶에 적용시키도록 인도하는 믿음 훈련이다. 

드림즈는 아이들이 교회에서 신앙교육 활동을 마치고 가정으로 돌아가 부모와 배운 말씀을 나누고 같이 실천하는 시간을 갖게 했다.

한편 드림즈는 “팬데믹 이후의 우리 자녀들과의 대화법”이란 주제로 자녀 양육 세미나를 열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자녀 양육에 유익한 시간도 가졌다. 

 

서장원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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