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교회 ‘2022 전도 부흥 집회’ …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교회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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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무엽 목사
천무엽 목사

웨슬리교회(담임목사 주요한)가 지난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2022 전도 부흥 집회’를 개최했다.

웨슬리교회는 올해 교회 표어를 “복음 전도하는 성도, 구원 열매 맺는 교회”로 정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전해 세상의 영혼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교회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이번 집회를 계획하고 진행했다.

전도 부흥집회를 준비한 주요한 목사는 “전도 집회를 통해서 복음을 올바로 알고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훈련해 올해 교회 표어처럼 온 성도가 영혼 구원에 적극적 앞장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전도 부흥 집회를 준비한 목적을 밝혔다. 웨슬리교회는 이번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에게 복음의 핵심과 전도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훈련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부활절 예배 후 온 성도가 직접 전도 대상자들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웨슬리교회 주요한 담임목사는 천무엽 목사(인천 신생 감리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해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복음 전도의 열정을 되살리고 교회가 지역 사회에 존재하는 근본적 이유를 되새겼다. 

천 목사는 △ 나를 찾아온 사람(요한복음 1:43 ~ 49) △주께서 쓰시는 전도사(열왕기하 7:3 ~11) △ 찾아가야 할 사람(누가복음 19:1 ~ 10) △ 복음을 가로막는 것들(마가복음 2:1 ~ 5) △ 다시 만난 사람(누가복음 24:16 ~ 27)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45년 동안의 목회와 개인 전도 경험을 바탕으로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을 양육하는 실제적인 사역 방법을 전달했다.

지난 15일(금) 저녁 부흥집회에서 천 목사는 요한복음 1장 43절 ~ 49절에 기초해 “나를 찾아온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개인 복음 전도 사역의 성경적 근거를  제시했다.

천 목사는 “하나님이 성육신하여 예수 그리스도로 세상의 사람에게 찾아오셨다”며 “하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이 개인 복음 전도의 핵심이며 개인 전도 사역의 근거가 된다”고 전했다. 

천 목사는 “개인 전도는 누구나 할 수 있다”며 개인 전도의 첫 번째 특징을 밝히며 “교회에서 설교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명 안된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라면 누구나 개인 전도를 하는 방법을 배워 전도자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천 목사는 “개인 전도는 장소를 불문하고 어디서나 할 수 있고 시간에 제한을 받지 않고 할 수 있다”며 복음 전파하는 일이 성도의 삶이 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전도 부흥집회를 준비하며 웨슬리교회는 영혼 구원 명령에 적극적으로 순종하기 위해서 전도를 지원하고 현장에서 전도할 팀을 구성했다.

전도팀은 행정 지원팀(전도지와 전도용품 제작 및 전도 대상자 관리), 중보기도팀(전도자와 전도 대상자를 위한 중보기도), 현장전도팀(전도지를 나눠주고 복음을 제시하여 전도), 재정 후원팀(효과적인 전도를 위한 재정 후원) 등으로 이루어져 앞으로 교회 공동체가 전도 사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서장원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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