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하나로교회, 장로 장립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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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위원들과 장립된 장로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안수위원들과 장립된 장로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달라스 하나로교회(담임목사 신자겸)가 지난 24일(일)에 장로 장립을 하며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하나로교회는 김명호·남택유 집사를  교회 리더로 세움으로 말씀에 기반한 목회 사역과 관계를 통한 지역 사회를 섬길 수 있는 기반을 다진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신자겸 목사는 “새롭게 두 장로들을 충성된 교회 일꾼으로 세워 주님의 몸된 교회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예배를 인도했다. 

이날 설교를 맞은 송 목사는 요한복음 15장 4절~7절에 근거해 “Being and Doing”이라는 제목으로 신앙과 삶의 일치를 강조했다. 

송 목사는 “믿음의 사람들과 세상 사람들을 구별하기 어려운 시대”라며 “교회 성도들이 성경을 삶에 적용하고 말씀대로 살지 않는다”고 신앙과 삶의 불일치를 지적했다.

크리스천의 주된 문제를 이처럼 밝힌 송 목사는 “성도는 교회 안팎에서 복음 제일주의를 추구해야 은혜의 삶을 살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낼 때 세상 사람들이 우리를 진정한 크리스천이라고 인정한다”며 참석자들에게 말씀에 따라 살아가길 권면했다.

송 목사는 신앙과 삶의 균형을 맞춰 살아가는 진정한 크리스천이 될 수 있는 길을 제시했다.

김명호·남택유 피택 장로들은 직분을 받은 후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 진실한 마음으로 임직자의 사명을 범사에 힘써 행할  것을 성도 앞에서 맹세했다. 

또한 성도들은 임직하는 장로들을 기쁨으로 맞아 교회의 충성된 일꾼이 되도록 돕고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김광석 목사는 권면사에서 “교회 모든 회의에서 입은 닫고 귀를 활짝 열어야 한다”며 “무언가를 말하기보다는 성도들의 말을 들어주어야 한다”고  임명된 장로들을 독려했다.  

 

서장원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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