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제자침례교회, 전교인 야외예배 드려 … 푸짐한 상품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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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야외예배에 15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해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만끽했다.
이날 야외예배에 150여명의 성도들이 함께 해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만끽했다.

달라스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가 지난달 1일 브라이어우드 리트릿 센터에서 전교인 야외예배를 드렸다. 

야외예배를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제자침례교회 신호철 전도사는 “코로나 19 기간 동안 외부활동을 하는 것에 성도님들이 많이 어색해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에 야외예배를 함께 드리면서 정말 좋아하셨고, 같이 식사하고 교제하고 게임도 하면서 교회가 다시 활성화되는 분위기로 바뀌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예배에서 윤도진 목사는 첫 번째 가정회복 말씀 시리즈인 ‘순종과 양육으로’(본문 에베소서 6장 4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음의 자녀들과 믿음의 가정을 세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강조하고 부모들을 권면했다.

예배 후 모든 성도들이 야외로 나가 식사 교제와 레크레이션 게임 등을 즐겼으며, 게임들을 통해 성도들에게는 쌀과 휴지 등 각종 생필품이 증정됐다.

이날 점심 식사는 교회 측에서 고기와 김치, 밥, 물 등을 준비하고 각 목장별로 음식을 준비해 함께 식사했다. 

이어진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목장별로 지정 장소에서 그룹 사진을 찍는 산책 코스 미션을 통해 목장별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고, 전교인 게임 시간에는 각종 게임과 보물찾기 등 추억을 되살리는 게임들을 진행했다.

이날 야외예배에는 150여명의 성도가 함께 참석했으며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모두 모인 야외 행사여서 성도들이 더욱 즐거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특히 나바호 선교와 관련해 신 전도사는 “코로나 19 이후 처음으로 선교를 나가는 것인데 지금도 계속 준비 모임을 하고 있다. 7월에 있을 나바호 선교를 위해 기도해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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