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사랑 평화와 통일 기원 음악회' 플라워마운드 교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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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통일 기원 음악회가 지난달 25일 플리워 마운드교회(담임목사 김경도)에서 열렸다.

‘나라 사랑 평화와 통일 기원 음악회’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올해로 72주년을 맞은 6.25 전쟁을 기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날 콘서트에는 한미 양국의 실력 있는 연주가들이 참여해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뮤직 디렉터 겸 지휘자는 엘드레드 마샬(Eldred Marshall)이었으며 송금석, 레이첼 문, 헤더 화크, 라이먼 맥도날드, 그래이스 백, 써니 최, 제이든 장, SEUM 현악기 콰르텟 등의 음악가들과MMC 콰이어도 참여했다. 

특히 탈북민 출신인 바이올리니스트 정요한(Yohan Jung)과 피아니스트 김예나(Ye-na Kim)이 특별연주자로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탈북민으로서 복음통일을 위해 하나님이 남한으로 불러주셨다고 믿는 이들 부부는 평양음악대학 선후배로 만나 함께 찬양간증으로 주님께 받은 은혜를 증거하고 있다.

이들은 한미통일협의회 대표인 석사현 장로가 인솔한 탈북민 지도자 8명의 일원으로 북텍사스에 방문을 했다. 

해당 협의회는 북한이 개방될 때 북한의 복음화 및 북한을 새롭게 세우는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크리스천 지도자들을 선발해 준비시키는 것이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연주회에는 달라스한인회 유성주 회장, 미주한인회 중남부 연합회 정명훈 회장, 포트워스 한인회 김백현 회장, 팀 파커 주 하원의원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정명훈 회장은 한국전 참전 용사를 위한 기념 메달도 증정했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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