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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교회, 세계어린이선교학교 여름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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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린이선교학교가 지난 달 29~30일 일정으로 세계선교교회(담임목사 이근무) 교육관에서 열렸다.

여름 방학을 맞아 기획된 세계어린이선교학교는 성경 말씀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선교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것이 목적이다.

세계어린이선교학교에는 유치부부터 6학년 학생까지 총 24명의 학생들과 8명의 선생님들이 참여했다. 

올해 세계어린이선교학교는 로빙 클레스, 펀로빙클래스 및 기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로빙 클래스는 참가 어린이들이 음악 전공 선생님들과 함께 클래식 악기와 실용음악 악기를 경험하고 선교적 교육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이날 아이들은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펀로빙 클래스는 아트 및 크레프트 시간으로 진행됐고, 그외 여러 명이 참여한 벨 플레이트(핸드벨), 달고나 만들기도 이뤄졌다. 

이 프로그램을 이끈 세계선교교회의 백은정 전도사는” 말씀을 통해 성령의 9가지 열매를 맺는 어린이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신 지상명령을 이루는 삶을 살게 되고 예수님의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백 전도사는 예배 시간에는 마태복음 28장 19절의 말씀으로 “나도 선교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울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참여한 어린이들이 하나님 앞에 찬양과 말씀으로 기도할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고 전하며, “첫째날에는 악기 전공 선생님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콘서트가 이뤄졌다. 이어 마지막 날에는 ‘우리들의 콘서트’를 통해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악기들을 가지고 찬양하는 시간이 진행되며 모두가 은혜받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어린이선교학교는 오는 9월에 다시 시작된다.

 

박은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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