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교회협의회, ‘2022 연합부흥성회’ 준비 기도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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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회협의회(회장 기영렬 목사)가 오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진행되는 ‘연합부흥성회’를 앞두고 지난 4일(화) 캐롤튼에 위치한 큰나무교회(담임목사 김귀보)에서 준비기도회 모임을 가졌다. 

달라스 교회협의회 부회장인 박상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도회는 조낙훈 목사의 기도와 김귀보 목사의 설교, 기영렬 목사의 합심기도 인도, 방덕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큰나무교회 김귀보 목사는 예배에서 사무엘상 7장 1절-10절 말씀을 본문으로 ‘온전한 예배를 통한 회복’에 대해 설파했다.

김 목사는 본문에 등장하는 사무엘의 미스바 기도회를 언급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침체를 회복하기 위해 사무엘은 백성들을 다 모아 미스바 성회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과 비교해 현재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 동안 교회와 성도들의 무너진 신앙의 현실을 지적했다. 김 목사는 “온라인 예배라는 도구를 통해 교인들은 편리해졌지만 그들의 영혼은 더 황폐해지고 갈급해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것을 회복시키는 길은 전심으로 예배하는 것의 회복이다. 지금 우리 교회들이 회복해야 하는 것이 전심의 기도, 전심의 예배, 전심으로 하나님께 매달리는 것”이라고 김 목사는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달라스 교회 연합 부흥회가 온전한 예배를 회복하고 새 시대를 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축복의 권면을 전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또한 ▶연합부흥성회가 하나님 말씀의 풍성한 은혜와 성령 충만의 역사가 가득하도록 ▶팬데믹 상황으로 침체된 교회의 회복과 참석하는 성도들의 안전을 위해 ▶주강사인 김병삼 목사의 성령 충만과 담대히 말씀 선포할 수 있도록, 오고 가는 여정을 위해 ▶달라스 교회들의 연합과 부흥을 준비하는 부흥성회 되도록 등의 기도 제목을 두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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