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아이티 선교 자선 토너먼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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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 장학재단 ‘러브 앤 호프 라이징 스타스(Love and Hope Rising Stars, 이사장 박광배 목사, 이하 라이징 스타스)가 주최하고 JJ골프 아카데미(대표 조셉 김)가 주관한 ‘제5회 아이티 선교 자선 토너먼트’가 지난 1일(화) 열렸다.

이번 토너먼트는 아이티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으며, 수익금 전액은 내년(2023년) 1월 진행될 제12차 아이티 선교에 사용된다. 

캐롤튼에 위치한 인디언 크릭 골프 클럽(Indian Creek Golf Club)에서 열린 이번 토너먼트에는 한인 동포 120여명이 참가했으며, 남녀 A조와 B조, 베스트볼 조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다.

라이징 스타스는 비영리 장학재단으로 지난 2016년부터 아이티 선교를 시작했고, 특히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아이티 아이들의 학비를 지급하고 있다.

현재 30여명의 정기 후원자들의 힘으로 아이티의 50명의 장학생들에게 매달 학비를 지급하고 있으며, 성경책과 성경 암송책을 2천여 권 이상 전달하고 있다.

라이징 스타스 측은 “매년 단기 선교를 통해 장학생들에게 리더십 스쿨을 진행해 지역 사회와 나라에 필요한 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징 스타스 공동대표인 김재진 권사는 “이번 토너먼트를 통해 한인 동포들에게 재단을 정식으로 알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라이징 스타스는 아이티 아이들에게 꿈을 주고, 그들의 미래에 투자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현재 아이티 아이들에게 전달할 성경책도 200권 마련돼 있고, 또 매월 25달러씩의 후원을 통해 아이티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정기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정기 후원 프로그램에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후원을 독려했다. 

한편 라이징 스타스는 내년 1월 제12차 아이티 선교를 계획하고 있다. 

제12차 아이티 선교에 동참하기 원하는 사람은 ‘러브 앤 호프 라이징 스타’ 홈페이지(www.loveandhopers.org)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신한나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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