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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내리교회, 실크웨이브 미션 ‘튀르키예 선교여행’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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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와 중동 및 이슬람권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해 섬기는 단체인 실크웨이브미션(Silk Wave Mission, 이하 SWM 선교회)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하며 왕의 대로를 수축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온전히 임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SWM 선교회는 지난달 2일부터 9일까지 튀르키예에서 제5차 교회개척 리서치 트립(Church Planting Research Trip, CPRT)을 진행했다. 

다국적 선교여행인 CPRT는 튀르키예와 이슬람권의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해 현지 교회와 사역자, 단기팀 파송교회와 협력해 튀르키예 내 교회가 하나도 없다고 보고된 23개 주(州)에 가정교회나 건물교회가 세워지며 450만명의 난민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고 복음을 선포하기 위해 개최됐다.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 선교사역원(원장 김동환 장로)은 해당 사역에 참여해 튀르키예 지역, 이스탄불·비가·마르딘·디아르 바크르·가지안텝·하란·안디옥 교회들을 방문했다. 

미주 한인교회와 한국교회 목회자와 장로, 권사, 안수집사 등 총 40명이 참여한 이번 선교여행에서 빛내리교회는 정찬수 목사, 김동환 장로, 김장빈 집사, 어영안 집사가 참석했다. 

정찬수 목사는 “하나님이 하시는 선교는 언제나 어디서나 끊이지 않고 지속되어 왔음을 봤다”면서 “이슬람 선교를 위해 난민들을 사용하시고 현지인들을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이슬람권에 일어나고 있다. 그 역사에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이번 선교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빛내리교회는 이스탄불 근처 비가(Biga)라는 지방 도시에서 개척교회를 세우고 섬기는 이브라힘(Ibrahims) 선교사를 4년째 후원하고 있다. 

SWM 사역원은 각 교회개척에 대한 기본 후원 기간을 5년으로 정하고 현지 교회가 영적으로도 재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브라힘 선교사는 영적, 경제적 자립과 제자양육을 교회의 비전으로 비가 교회가 자립한 후 이웃 도시인 반드르마(Bandirma)에 가서 새 교회 개척을 목표로 사역한다.  

그는 사도바울의 사역처럼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교회가 없는 지역에 교회를 세우고 제자를 양육하는 것을 사명으로 여긴다.

이번 선교여행에 참여한 빛내리교회 선교사역원 김장빈 집사는 “빛내리교회가 하나님 선교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님께서 영광 받으시길 바라며 주님께서 다시 오실 날까지 쉬지 않고 달려가는 성도들이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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