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사모들을 위한 무료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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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중앙교회(담임목사 조낙훈)가 오는 13일(화) 목회자 사모들을 위한 1일 여행을 진행한다. 교회 측은 “하나님 나라를 위해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며 아프고 힘들지만 영광의 길을 묵묵히 걷고 있는 사모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 일정은 코마트(2240 Royal Ln, Dallas, TX 75229) 주차장에서 출발해 포트워스 아트 뮤지엄, 포트워스 롱혼 트레일, 알링턴 텍사스 레인저스 홈구장, 케네디 뮤지엄, 파이오니아 파크, 존 닐리 브라이언 뮤지엄 등의 달라스 다운타운 관광을 한 후 저녁 식사를 마치고 코마트에 도착한다. 

사모들을 위한 특별한 여행에 참여를 원하는 사모는 전화(972-247-5477)로 '사모여행 신청'이라고 기입한 후 사역하는 교회명과 본인 이름 및 연락처를 문자하면 된다. 

이날 관광 일정과 더불어 중식과 석식 및 간식 일체를 북부중앙교회에서 제공한다.

조낙훈 목사는 “사모는 목회자의 아내로서 돕고 교회에서 성도들에게도 영적인 역할을 많이 하며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회자로서 사모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다”고 덧붙였다. 

조 목사는 “사모들이 마음이 아프고 힘든 일도 많다. 늘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이 있었다”며 “사모들의 헌신에 감사하면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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