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밀알선교단, 사랑의교실 2022년 크리스마스 행사 및 종강식 가져

0

텍사스 밀알선교단(Texas Milal Mission 단장 채경수 목사)이 사랑의교실 2022년 마지막 수업과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했다.  

사랑의교실은 겨울방학을 갖고 2023년 1월 14일에 재개한다.

텍사스 밀알선교단은 크리스마스 행사에서 ‘예수님의 오심을 기뻐하는 날’이라는 메시지와 더불어 예배를 드렸다.

특별히 아트 앤 크래프트 팀(Art & Craft Team)이 이번 행사를 위해 방문해 아이들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만들기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채경수 단장은 “낯선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해도 그들의 따뜻한 마음을 알아서인지 팀 멤버들과 잘 어울려서 활동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산타 포토 존, 팝콘 존, 솜사탕 존, 풍선 존과 버블 존 등 다양한 스테이션을 준비해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북돋았다.

산타 복장을 한 봉사자는 아이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예수님이 너를 사랑하신다”고 말했다.

텍사스 밀알선교단을 후원하는 제자침례교회(담임목사 윤도진)는 아이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면서 사랑을 건넸다.

이날 참석자들은 사랑의교실 참여 학생들의 부모들이 준비한 점심을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면서 지난 한 해를 되돌아봤다.  

사랑의교실 임현정 디렉터는 “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애쓴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채경수 단장은 “장애인 선교는 지역의 여러 구성원들과 함께 해야 하는 사역”이라면서 “내년에는 더 많은 교회와 선한 뜻을 가진 개인들이 이 사역에 동참하기를 소망한다”고 지역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했다.                                         

 

김진영 기자 © KTN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