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교회, 3주년 설립 감사예배 및 이전 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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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코에 위치한 프렌즈교회(담임목사 오정석)가 개척 3주년을 맞았다.

프렌즈교회는 지난 8일 설립 감사예배 및 새 예배당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설립 감사예배는 텍사스 밀알선교단 단장인 채경수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필라델피아 예승장로교회 김성철 담임목사의 설교, 태런카운티 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이자 세투미션 미주대표인 임동식 목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철 목사는 ‘형통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말씀에서 요셉의 형통에 대해 전했다.

김 목사는 주안에서 형통이란 자신만 잘 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서 다른 사람이 복을 받고 잘 되게 하는 사람이라고 설교했다.

그러면서 프렌즈교회가 주위에 복음을 전하므로 사람들을 형통하게 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오정석 목사는 “모든 것을 오직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신앙의 고백과 함께 프리스코와 인근 지역에 오직 말씀과 기도로 영혼 구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길 소망하면서 매일 기도하며 교회를 섬기고 있다. 

오 목사는 “2020년 1월 전 세계가 팬데믹의 시작으로 교회들이 문을 닫고 성도들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어떠한 어려운 시대가 와도 교회는 세워져야 한다’는 믿음으로 교회를 개척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데믹 2년 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주님의 도우심과 은혜로 교회를 계속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개척 3년이 되는 2023년 새해에 설립 감사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프렌즈교회의 주일 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새벽예배는 매주 금요일 오전 6시에 있다. 

프렌즈교회의 새 예배당 주소는 9010 FM 423, Frisco TX 75033이며 프렌즈십 처치(Friendship Church) 구관을 예배당으로 사용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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