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 ‘2023 사역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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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장햇살)가 ‘2023년 사역박람회’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교회 체육관에서 열린 사역박람회는 로마서 15장 13절을 바탕으로 ‘소망이 넘치는 교회’란 비전을 위해 ‘Hope Together’(호프 투게더)라는 제목으로 실시됐다. 

이번 사역박람회는 일부 성도들만 꿈꾸는 교회를 넘어서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소망에 함께 동참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교회를 세워 가기 위해 열렸다. 

이 목적에 맞게 각 위원회별로 남녀노소 누구나 교회 내의 다양한 사역의 필요에 쉽게 접근해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다양한 참여의 장을 마련했다.

당교회 관리위원회는 ‘미니 카나페 만들기’ 코너를 통해 요리에 관심이 있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주방 봉사팀을 모집했고 예배위원회는 ‘찬송가 맞추기 대회’를 통해 찬양대 대원들을 모집했다. 

또한 친교위원회는 ‘선교 기도 제목 붙이기’를 통해 올해에 있을 글로벌 복음 통일 선교 대회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했고 ‘미니 골프 게임’을 통해 사역박람회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햇살 목사는 이번 사역박람회에서 교회 내 관심 동아리 게시판을 통해 여러 가지 은사로 교회를 섬기고 싶지만 아직 교회 안에서 은사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교인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교인들은 기독교 세계관 나눔, 하이킹, 배드민턴, 사진, 볼링 등 다양한 동아리에 관심을 갖고 참여 의사를 표현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명이 넘는 성도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88명이 새로운 사역 봉사자로 지원했다. 

행사를 기획한 행정담당 강호연 목사는 “이번 사역박람회를 통해 2023년도 모든 성도들과 함께 아름다운 교회를 꿈꿀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장햇살 목사는 사역박람회 후 “교회 사역에 대한 관심이 일회적으로 끝나지 않고 교회 안에서 실제적인 사역의 필요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한다”는 기도제목을 나눴다.                  

 

정리=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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