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달라스 지역 연합 부흥성회 및 목회자 초청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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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제48차 순복음세계선교회 북미총회(총회장 안현 목사) 참석차 달라스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영적 부흥을 강조한 이 목사는 지난 6일 AM730 DKNET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데 이어 7일 오전 영성 세미나와 오후 부흥성회를 인도하면서 회복과 은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목사는 사도행전 2장 47절을 기반한 ‘영적 부흥의 역사’란 제목의 말씀에서 지난달 8일 캔터키주 애즈베리대학(Asbury University)에서 시작된 학생들의 예배와 기도가 부흥의 불씨가 돼 캠퍼스와 지역사회에 부흥의 파도가 인 사건을 명시했다. 

이 목사는 “부흥의 파도를 타야 한다”며 “신앙의 열정을 회복하고 성령의 불이 타올라야 한다. 믿음으로 전진해 나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말씀이 부흥 역사의 핵심이라고 한 이 목사는 “교회의 권위는 말씀밖에 없다. 말씀이 전해질 때 성령의 역사가 전해진다. 말씀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라고 말했다. 

또 교회는 부흥에 초점을 맞추고 영적으로 충만해 복음을 전해야 하는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기억해야 한다고 했다.

이 목사는 “이 일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기도”라고 강조했다. 

겸손과 온유한 성숙한 목회자가 되길 당부한 이 목사는 “섬기려고 하면 마음이 편하다. 자리, 타이틀, 지위 생각하지 말고 섬겨야 한다. 부흥의 역사가 단절된 이유는 리더십의 문제”라고 피력했다.  

믿음으로 순종하고 헌신하며 섬길 때 부흥을 주신다는 것. 

이 목사는 달라스 지역 연합 부흥성회에서 사도행전 2장 42절~47절을 기반으로 ‘부흥의 역사’란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부흥 역사의 출발점은 말씀을 받을 때라면서 주의 말씀에는 아멘 외에 다른 답은 없다고 이 목사는 말했다. 

또한 사랑의 교제를 나눔이라고 전제한 이 목사는 “가진 것을 움켜지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생긴다. 하나님의 축복은 나누는 데서 오는 것”이라고 했다.  

이 목사는 “주님을 위해 헌신하고 섬기는 것이 기쁨과 감사가 돼야 한다. 하나님 앞에 충성하는 자는 복을 받는다. 예수 믿으면서도 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부정적인 사람들”이라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사소한 일에 불평하고 원망하는 사람들은 복을 받지 못한다. 죄의 잔재들이 끊임없는 불평을 만들어 낸다. 부정적인 말과 생각은 예수의 보혈로 씻김 받고 사라지길 원한다”며 절대 긍정, 절대 감사하는 삶을 살길 축복했다. 

기도할 때 부흥이 임한다는 이 목사는 새벽기도와 하루 1시간 기도 운동 캠페인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기도를 통해 받은 복을 새롭게 하고 누려야 한다고 권면했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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