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교회협의회, 정기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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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교회협의회(회장 박상중 목사)가 지난 20일 정기월례회를 수정교회(담임목사 홍장표)에서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는 예배를 시작으로 회의와 내달 9일 열리는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위한 기도 및 준비 등을 진행했다. 

달라스 교회협의회 부회장 박병만 목사(성시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찬송가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을 찬양한 데 이어 김형민 목사(세빛연합감리교회)의 기도, 홍장표 목사의 설교, 방덕수 목사(성산장로교회)의 축도의 순으로 드려졌다.

홍장표 목사는 마가복음 11장 20절~25절을 기반으로 ‘주님이 함께 일하시는 목회자’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예배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박상중 목사의 회원 점명과 개회 선언 및 회순 통과, 달라스 교회협의회 서기 김형남 목사(세빛연합감리교회)의 전 회의록 낭독, 달라스 교회협의회 총무 유인철 목사(달라스 함께하는 교회)의 총무보고, 달라스 교회협의회 회계 장량 목사(라이트하우스 달라스교회)의 재정 보고 등이 진행됐다. 박상중 목사는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위해 회원 목회자들과 기도하면서 각 순서를 담당하는 목회자들과 장소를 제공하는 세미한교회를 위해 기도했다. 

또한 달라스 지역 성도들을 위해 간구했다. 

달라스 교회협의회는 오는 4월 9일 오전 5시 30분에 세미한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새벽예배’를 DFW 지역 교회들의 연합 하에 개최한다. 

박상중 목사는 “부활의 기쁜 소식이 모두에게 전해지길 소망한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영생을 믿으며 이 세상에서 진리가 승리하는 것을 믿는다. 부활의 희망으로 날아오르는 DFW 한인 동포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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