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글로벌복음통일 선교 컨퍼런스' 달라스 베다니교회서 8월 14일~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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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복음통일전문네트워크(대표 임현수 목사)가 오는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달라스베다니장로교회(담임목사 장햇살)에서 “제4차 글로벌 복음통일 전문선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복음통일의 비전을 부모와 자녀(MZ)세대가 함께 한다’(요엘2:28)를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다양한 강사진이 포진됐다. 

자녀세대(MZ세대: 1981년~2012년생)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영향력이 있는 찬양문화사역자 중 ‘주가 일하시네’로 유명한 텍사스 샌안토니오 출신 브라이언 킴 찬양선교사와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선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찬양과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이민 2세들이 부모들과 기성세대와 겪는 갈등과 어려움 등을 극복하고 사역자로 나서기까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치유함을 받은 피터 김 목사와 수잔 김은 간증을 통해서 부모세대들이 간과하고 있거나 자녀들에게 아픔을 줄 수 있는 것을 전달한다. 

이 강의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들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며 자녀들은 치유함을 얻고 부모세대와 회복하는 열쇠가 복음 안에 있음을 배울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탈북해 현재 달라스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는 연광규 전도사의 생생한 증언, 오랫동안 탈북자들에게 도움을 준 여러 전문 북한선교 사역자들과 각 분야에서 북한선교와 복음통일의 길을 찾고 있는 역사 / 북한사회연구 / 통일 구국기도운동 / 중독과 체제 트라우마 상담교육 / 디아스포라 정체성 / 영상문화 / 지하교회 등 각 분야의 전문사역자들이 함께해 정보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음세대들의 크리스천 정체성과 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대안적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별히 현재 달라스에서 미국인들과 함께 북한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약사 제프 권이 사역 이야기를 전하며 임현수 목사와 지도위원 정성진 목사, 고명진 목사는 영상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한다.

 

정리=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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