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크리스천 뉴스 1주년 기념, ‘싱 미 더 스토리’ 찬양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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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크리스천 뉴스(TCN) 창간 1주년을 기념으로  ‘싱 미 더 스토리’ 찬양 대회가 개최된다.

‘싱 미 더 스토리’는 지난해 4월 8일 지역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돕기 위해 창간된  TCN이 주최하고 AM 730 DKnet이 주관하는 가스펠 송 페스티벌이다.

싱 미 더 스토리를 연출하는 AM 730 DKnet 김진언 제작국장은 “텍사스 교계가 찬양으로 화합하고 성도들이 간증을 나누는 은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라며 “교회들의 적극적인 추천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국적, 신분과 상관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듀엣이나 그룹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달라스 교회협의회의 회장인 박상중 목사는 “지난 4년 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찬양 페스티벌이 진행되지 못했지만, 올해 가을에는 싱 미 더 스토리에서 감동의 무대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기회가 왔다”라며 “달라스 지역의 교회들도 참석하고 지원하여 함께 기쁨을 나누길 원한다”고 전했다.

참가 방법은 스마트 폰 혹은 카메라 등 영상 촬영이 가능한 기기로  찬양하는 모습을 촬영 후 싱 미 더 스토리 홈페이지(singmethestory.com)에 간단한 사연이나 간증을 적어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찬양곡은 영어· 한국어 모두 가능하며, 자작곡도 괜찮다. 다만 자작곡으로 참가할 경우, 예선과 본선 라운드에서 참가자는 반주 음악을 미리 제공해 주거나 직접 연주하면서 노래해야 한다.

무반주에 노래한 영상도 참가할 수 있지만, 반주를 사용할 경우 신청자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노래방 반주 또는 MR  을 사용해야 한다. 1차 온라인 접수는 이달 7일(월) 자정까지 마감되지만, 추후에도 방송국으로 직접 연락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예선 진출자들은 AM 730 DKnet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본선 진출자들은 9월 중 전면 LED가 설치돼 있는 특설 스튜디오에서 본선 대회를 치를 예정이다. 심사위원 점수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Top 7은 10월 20일 오후 7시 대규모 관객 앞에서 생방송 결선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총 1만 달러 상당의 상금과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됐다. 경연의 우승자는 2천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되며 2등은 1천 달러, 3등은 500달러가 각각 수여된다.

‘싱 미 더 스토리’와 관련된 각종 문의는 972-620-6296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영도 수습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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