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 미디어 그룹, 신우회 예배 … 라이트하우스 달라스 교회 장량 목사 말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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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하우스 달라스교회 장량 담임목사
라이트하우스 달라스교회 장량 담임목사

DK 미디어 그룹(회장 스캇 김)이 지난 18일 8월 신우회 예배를 드렸다. 이날 말씀을 전한 장량 목사(라이트하우스 달라스 교회)는 모세의 이야기를 개괄하며 그 속에 나타난 사명의 의미에 대하여 설명했다.  

장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명을 주시는 이유는 “우리의 능력과 자질을 떠나서 하나님이 얼마나 좋으신 분이 신지 우리의 삶 가운데 드러내기 위함”이라고 했다.

하나님은 반대로 ‘나는 스스로 있는 자’(I am who I am)라고 밝히시면서 자신이 “시공간을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창조주”임을 드러냈다. 

모세는 자신의 부족함에 집중했지만, 하나님은 자신이 누구인가를 모세에게 계속해서 설명했다는 것이다. 이에 장 목사는 “’I am’의 싸움이다. 즉 나의 ‘I am’을 죽이면 하나님의 ‘I am’이 내 삶 가운데 들어온다. 하나님의 위대함이 나의 연약하고 비겁한 자리를 채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명에 있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이 누구신지 배우는 것”이라며 “부름의 자리에서 하나님께서 결국 어떻게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우시고 사명을 이루시는지 배우라”고 촉구했다.

장 목사는 "출애굽기 14장에서 애굽에서 도망쳐 나온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에 맞닥뜨리고 뒤에는 바로의 최정예 병사가 추격해 올 때 원망에 빠졌다. 그러나 그동안 하나님이 누구신지 배운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라고 선포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섬세한 인도하심과 그 행적 돌아볼 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배우며 우리는 확신을 얻는다”라며 그것이 “신앙”이라며 “여러분이 신우회, 교회, 가정 가운데서 하나님을 점점 배워 나갈 때 생각하지도 못했던 놀라운 기적들을 누리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언한다”고 덧붙였다.                    

김영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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