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소금의교회 ‘어린이 선교학교 선교탐험대’ 가을학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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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소금의교회(담임목사 서은석)가 어린이 선교학교 ‘선교탐험대’ 모임을 지난달 27일 오후2시 소예배실(2층)에서 가졌다.
빛과소금의교회(담임목사 서은석)가 어린이 선교학교 ‘선교탐험대’ 모임을 지난달 27일 오후2시 소예배실(2층)에서 가졌다.

빛과소금의교회(담임목사 서은석)의 어린이 선교학교 ‘선교탐험대’가 지난달 27일 오후 2시 소예배실(2층)에서 가을학기 첫모임을 가졌다.

허스트(Hurst)에 위치한 빛과소금의교회는 선교적 교회를 지향하며 특별히 다음 세대에게 선교를 가르치고  훈련시킨다는 목적으로 2010년부터 어린이 선교학교 선교탐험대를 시작했다.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26기 선교탐험대는 가을학기 동안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선교에 대해 배우게 된다.

유치부에서 유년부 대상으로 열리는 ‘선교탐험대’의 프로그램은 선교지를 살펴보고,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선교사들과 현지의 불신자들을 위하여 중보 기도 하는 시간으로 채워져 있다.

보통 한 나라에 대해 두 주에 걸쳐 살펴보는데,  첫 주는 교사가 대상 국가의 수도, 기후, 지형, 자연환경, 언어, 인종, 종교, 음식, 문화유산 등을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그다음 주에는 아이들이 다시 한번 배운 것을 돌아가며 서로에게 발표한다.

‘선교탐험대’엔 현재 약 30명의 아이들이 교회에서 후원하는 선교사들의 나라들, 멕시코, 마다가스카르, 인도네시아, 홍콩, 과테말라, 태국, 쿠바, 남수단 총 8개국에 대하여 배우고 있다.

서은석 목사는 “어릴 때부터 아이들이 선교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라며 “우리가 선교학교를 꼭 해야 하는 이유는 아이들이 앞으로 사역해 나가야 하기 때문이다. 다음 세대의 복음화를 위하여 씨앗을 뿌리는 것”이라고 선교탐험대의 목적을 설명했다.

이어 선교탐험대의 활동상을 전하면서 “유스 청소년 아이들이 리더가 되어서 직접 캠프를 열기도 한다”라며 “유치부 아이들이 선교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2박3일 동안 선교 현장에 온 것처럼 캠프를 꾸며 진행한다. 그러다 보면 아이들이 커가며 단기선교도 참여하게 된다”고 서 목사는 덧붙였다.

 

김영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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