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교회, 창립 45주년 기념 감사 예배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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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에 창립된 웨슬리 교회는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복음 사역을 열심히 이어가고 있다.
1978년에 창립된 웨슬리 교회는 오늘날까지 하나님의 복음 사역을 열심히 이어가고 있다.

웨슬리교회가 창립 45주년 기념 감사 예배를 지난 1일 오전 11시에 드렸다.

이날 감사 예배엔 약 60여 명의 성도가 자리한 가운데 이성철 목사가(달라스 중앙감리교회)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누가복음 5장 18절~26절을 기반해 ‘건강한 교회의 모습’이란 제목으로 45년동안 달려온 웨슬리교회가 앞으로 나아갈 ‘건강한 교회의 모습’을 제시했다.

먼저 45년간 웨슬리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표한 이 목사는 “교회의 터전은 예수 그리스도”여야 한다는 말로 설교를 열었다.

이 목사는 마치 본문에서 수많은 무리가 예수님을 찾아 모여들었듯 “건강한 교회는 건물, 프로그램 등이 아니라, 예수님의 모습이 나타나는 교회”라고 명시했다.

또한 한마디 말로 병자를 회복시킨 예수님의 권세를 언급하며 교회가 ‘그리스도의 능력’을 바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목사는 “교회는 나는 죽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길 바라는 성도에 의해서 자라난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건강한  교회는 하나님의 소원을 품어야 한다”고 했다. 본문에서 중풍 병자를 메고 온 사람들을 언급하며 이 목사는 “정말로 주님의 사랑을 경험했다면,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고 싶은 뜨거운 마음이 있어야 한다”라고 성도들을 촉구했다.

이 목사는 “앞으로 주님을 아는 지식이 늘어가고, 하나 됨을 지켜나가고, 희생이 삶의 능력이 되고, 사랑이 우리의 삶을 불태울 때 웨슬리교회는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김영도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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