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의 사랑, 복음을 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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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난민어린이 아카데미(Light and Salt Children’s Academy, 단장 최원호 집사)가 지난 7일 난민 어린이 전도축제 ‘하모니 키즈 페스티벌(Harmony Kids Fest)’을 빛내리교회에서 개최했다. 

지난 2019년 비커리 메도우(Vickery Meadow) 지역에서 가진 난민 어린이 전도축제 이후 두 번째로 가진 이번 행사에는 DFW 지역 한인교회, 동부장로교회(담임목사 오지현),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 세미한교회(담임목사 이은상), 한우리교회(담임목사 이대섭) 등이 참여했다. 

해당 교회들은 포스터와 배너 제작, 광고, 찬양인도, 안내, 등록, 차량 운행, 오찬, 선물, 게임 부스, 페이스페인팅, 가족사진, 매직쇼, 도네이션 센터 운영 등을 분담해 담당했다.

이번 어린이 전도축제는 달라스, 갈랜드, 리차드슨에 거주하는 믿지 않는 난민 어린이들 및 각 가정을 초청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고자 열렸다. 

하모니 키즈 페스티벌은 찬양과 합창공연, 설교, 구원 초청과 상담 등이 오전 순서로 진행됐고 오후에는 점심식사, 매직쇼, 게임,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스테이션 등의 다채로운 순서가 마련됐다. 

총 146명이 등록한 이번 난민 어린이 전도축제에는 26명의 어린이가 복음을 듣고 결신했다. 

국제어린이전도협(Child Evangelism Fellowship, CEF)를 통해 훈련받은 9명의 상담자들은 구원초청에 나온 26명의 어린이들을 상담해 구원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도왔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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