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교회협의회, ‘제4차 형제교회 돕기 방송기술 세미나’ 개최

0
UT 알링턴  영상 미디어학과 전창희 교수가 방송기술 세미나에서 강의하고 있다.
UT 알링턴 영상 미디어학과 전창희 교수가 방송기술 세미나에서 강의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실제 적용 사례를 설명하는 달라스 드림교회 기영렬 담임목사
소프트웨어 실제 적용 사례를 설명하는 달라스 드림교회 기영렬 담임목사

달라스 교회협의회(회장 박상중 목사)가 지난 5일 ‘제4차 형제교회 돕기 방송기술 세미나’를 하나로교회(담임목사 신자겸)에서 개최했다. 

달라스 교회협의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온라인 예배 및 비대면 사역의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해당 세미나를 2020년 11월 처음 시작했고 UT 알리턴 대학 영상 미디어학과 전창희 교수가 강사로 4차례의 방송기술 세미나를 담당했다. 

방송기술 세미나는 미디어 제작 및 방송 시스템, 촬영, 편집, 스트리밍 등에 대해 다루면서 DFW 지역 목회자들에게 유익을 끼쳤다. 전창희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 때에는 미디어 사용, 온라인 라이브 방송 적용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강의에서는 작은 교회를 섬기는 사역자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 사용법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전 교수는 프로프리젠터(ProPresenter) 관련 개괄적인 설명 및 사용법에 대해 소개했다. 

작은 교회를 사역하는 목회자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프로프리젠터를 소개한 전 교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배우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또한 달라스 드림교회 기영렬 담임목사는 온라인 사역에 대한 실제 적용 사례를 나눴다. 

한편, 이번 세미나 후 12~15명의 목회자들이 소그룹을 이뤄 워크샵을 갖고 직접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실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창희 교수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곳이면 어디든 가려고 한다”며 “세미나 후 연락 준 목회자들의 교회에 직접 방문해 필요한 부분들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영 기자  © KTN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