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송예술학교 신설 … 합창·미술·개인레슨 등 킨더~8학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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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송교회(담임목사 현지용) 산하 뉴송 아카데미가 ‘뉴송 예술학교’를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뉴송예술학교(교장 우효진)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 교류하며 주님의 가르침과 사랑을 나누는 귀한 배움터’를 비전으로 내년 1월 20일 첫 수업을 시작한다.  

한인뿐 아니라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전인격적인 교육에 힘쓰는 뉴송예술학교는 △ 합창반 △ 미술반 △ 개인레슨 등으로 구성됐으며 대상은 킨더부터 8학년까지다. 

아삽 어린이 합창단(Asaph Children’s Choir)은 킨더부터 2년까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달라스 어린이 합창단(Dallas Korean Children’s Choir)은 3학년부터 8학년 까지다. 재미(Fun), 믿음(Faith), 가족(Family)을 모토로 하는 합창단은 함께 노래하는 즐거움과 전문적인 발성법, 기초적인 음악이론 등을 배운다. 

달라스 어린이 합창단은 한달에 두번 이상 개인지도를 통해 발성지도 및 기본적인 노래에 대한 소양을 가르칠 계획이다. 

미술반은 킨더부터 2학년를 대상으로 하는 뉴송 세나클(New Song Cenacle)과 3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뉴송 아르떼(New Song Arte)로 나눠 진행된다. 각 반에 5~6명의 또래 학생들이 회화, 크래프트, 한국화,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수업을 통해 기초를 쌓고 전문적인 지식을 얻는다. 뉴송예술학교는 이 4가지 영역을 8주씩 운영하기 때문에 1년간 수학하면 모든 분야를 골고루 경험하고 배울 수 있게 된다.

개인레슨은 피아노, 바이올린, 키보드, 기타, 드럼 등을 30분 동안 각 학생의 수준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눠 뉴송교회 교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개인레슨의 대상은 킨더부터 12학년까지로 뉴송예술학교 운영시간 안에 개인별로 지정된 시간에 한다. 

뉴송예술학교는 봄과 가을학기에 학기당 16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첫 학기는 내년 1월 20일 시작해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지난 1일 첫 등록을 시작한 뉴송예술학교는 오는 15일까지 사전등록을 받으며, 현장등록은 내년 1월 7일과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뉴송교회에서 할 수 있다. 

한 학기에 최대 2 과목을 수강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시 선택과목 3개를 우선순위대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수업에 배치된다. 

학기당 접수비는 20달러고 수업료는 수업 선택에 따라 240달러~480달러다. 문의는 이메일(newsingfinearts@gmail.com)로 하면 된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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