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안디옥교회, 주권태 목사 초청 ‘영혼이 잘 됨 같이’ 주제 봄 부흥성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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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안디옥교회(담임목사 안현)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토론토순복음 교회 담임목사이자 순복음북미총회 부총회장 주권태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봄 부흥성회를 열었다.

요한삼서 1장 2절을 기반으로 ‘영혼이 잘 됨 같이’란 주제 하에 진행된 이번 부흥성회에서 ‘옛사람과 새사람’(골로새서 3장 1절~10절) ‘보혜사 성령’(요한복음 14장 16절~17절) ‘기도로 돌파하라’(사도행전 4장 31절)란 제목의 말씀이 각각 선포됐다. 

주권태 목사는 부흥성회 마지막 날인 지난 주일예배 말씀을 통해 기도의 힘을 강조했다.

예수 믿는 성도들에게 정신력도 있지만 영력이 있다고 한 주 목사는 “살아계신 하나님과 대화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기능”을 영력이라고 했다. 

주 목사는 “우리 육체가 강건해져야 되듯이 우리 영혼도 강건해져야 된다. 거듭난 영혼들은 하나님의 이슬 같은 은혜를 먹고산다”고 말했다. 

이어 “거듭난 성도들은 은혜의 자리를 자꾸만 찾아갈 수밖에 없다. 영원히 살기 위해, 내 영혼이 충만하기 위해, 강건해지기 위해 우리는 예배의 자리, 말씀의 자리, 기도의 자리를 찾아가야 되는 것”이라고 설파했다. 

다”고 피력했다.

주 목사는 “본문은 마음이 하나가 되는 것을 말하고 있다. 온 성도가 문제가 닥쳤을 때, 환난이 닥쳤을 때 포기하지 않고 한마음으로 간절히 하나돼 부르지 기도했더니 모든 것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으로 충만해 담대히 하나님 말씀을 전했다”고 풀이했다. 

이어서 “이들은 담대히 하나님 말씀을 전하고 예수 이름으로 능력과 기적을 나타날 수 있도록 기도했다”고 덧붙였다. 

문제가 기회라고 한 주 목사는 “무슨 기회 기도할 기회, 하나님을 찾을 기회”라고 재자 강조하면서 “기도로 돌파하면 하나님 일하시고 전화위복의 역사가 나타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면서 “은혜의 물을, 성령의 물을 채워 주일이 되면 수문을 열어서 물을 내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회중은 “기도를 더 깊이, 더 많이, 더 높이 하나님께 올려드리자”고 다짐하면서 기도와 전도를 위해 헌신을 결단했다.

 

김진영 기자  © K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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